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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6 13:07
애플은 6S 지원하는 거 보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 같은데...
삼성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문제네요. 워낙 파편화가 심해서 말이죠. 그나저나 저렇게 되면 가격 올라가겠네요...
21/09/06 13:09
삼성은 요새 쓸데없이 늘려가던 라인업 개수를 유럽한정으로 줄여야겠고..
중국 제조사들이 좀 고민되겠네요. 애플은 조금 애매하지만 괜찮고.
21/09/06 13:15
7년이란 기간은 너무하지만 적어도 한국에서 2년정도 쓰면 오래썼네 라고 생각하게 만든건 분명 마케팅이라던가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1/09/06 14:03
초창기 폰 스펙이 매년 발전할 때 통신3사의 24개월 약정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불과 5년전만 해도 폰 사고 2년 지나면 스펙차이가 워낙 크다보니 번이/기변/불법보조금 등을 찾아보는게 일상화 였으니까요
21/09/06 14:02
환경 규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리 용이성 측면에서요
아주 조금만 어긋나도 수리를 못 받아서 버려지는 기기들이 너무 많아요 예비부품을 꼭 보유할 필요는 없다 쳐도 서드파티가 못만들게 막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1/09/06 14:17
(수정됨) 하이엔드 전자제품 보증 6~7년은 그냥 장사하지 말라는 건데...
좀 성능 좋다 싶은 컴퓨터 부품도 보증기간 대부분 1-2년인데요. 파워 같은 성능 상관 없는 건 5-10년 이긴 하지만... 액정, 칩셋 같은 시간 지나면 구닥다리 효율 낮은 부품들을 6-7년 동안 생산하는 게 딱히 환경에 좋을 것 같지도 않고요.
21/09/06 15:03
(수정됨) 음.. 7년전이면 생각보다 까마득하죠...
하지만 앞으로는 7년전 폰을 쓰는 경우가 점차 늘어날거라고 봅니다. 성능 발전 속도가 정말 느리죠... 2018년 홍미노트5가 썼던 636과 2021년 홍미노트10이 쓰는 662가 거의 차이 안납니다. 스펙상으로 한 15% 차이 나긴 하는데 OS가 홍미노트10이 더 무거워서 그런가 실사용 속도로는 백중이죠... 어차피 게임할때말고 CPU 100% 돌릴 일도 없고 말이죠.. 뭐 컴퓨터는 10년 전 컴퓨터도 쌩쌩한 현역이잖습니까.. 샌디브릿지 2500 오버한거는 아직까지도 싱글코어 정수성능만 따지면 탑 수준일겁니다...
21/09/06 16:14
샌디 2500은 솔직히 보내드려야.. 사무용이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컴퓨터는 고사양 게임할 생각이 있다면 그렇게 오래 계속 쓰기는 힘들어요. 근데 핸드폰은.. 한계에 부딪힌 건 맞다 보는 게 배터리 때문에 성능을 많이 늘리기는 힘든 거 같습니다.
21/09/06 15:11
저런 류 규제는 보통 모든 플레이어에게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7년 워런티 고려한 비용이 가격에 반영되고 그걸 소비자가 부담하는 구조로 가긴 하죠. 어차피 저기서 파는 제조사들에게 다 똑같으니..
21/09/06 16:42
근데 제가 알고 있는 7년은 보안 업데이트로 알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하는김에 자잘한 기능추가+버그수정까진 가능하겠지만요.. 설마 진짜 SW(운영체제) 메인업글 7년이면... 노트10+는.. 아직도 5년남았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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