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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9 16:08
밤에 시끄럽고 길거리 더러워져서 삶의 질 떨어트리는게 싫은건데 인터넷에서 캣맘,캣대디분들은 진지하게 고양이와 고양이와 친한 본인들한테 질투해서 혐오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꽤 있더군요. 더 나아가 여성혐오(캣맘) 조장과 한남의 고양이를 향한 강약약강이라 주장하는 의견도 종종 보이고요.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랑 다릅니다 짤로 밖에 설명이 안 됩니다.
21/09/09 16:19
캣맘은 페미랑 동급인 정신병자라 했다가 T로 시작하는 어떤 동급의 정신병자가 유게에서 저격한 적이 있었죠. 대놓고는 말못하고 알지도 못하게 저격했던 리얼찐따였는데 저 캣맘 보는것 같네요. 크크크.
21/09/09 16:23
도를 넘은건 동네마다 몇 명씩 있는 캣맘,캣대디들인데 뭐가 도를 넘었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은근슬쩍 캣맘,캣대디 민폐 옹호하려고 고양이 학대하는 싸이코들로 물타기하더라고요. 캣맘,캣대디의 이기심, 민폐 까는거랑 동물학대하면 안 되는거랑은 아예 다른 얘기인데 말이죠.
21/09/09 16:22
톡소포자충에 감염된 정신병자들의 세상
고양이를 사람보다 떠받들고 치외법권에 사는 그러한 상식이 천박한 농담이 된 사회에, 한 캣맘이 고밥비를 걷고 있었다
21/09/09 16:27
관련글들 눈팅하다보니 본네트 안에 들어갔다가 사고나는 사례도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진짜 고양이를 위하는 거라면 고양이들 주거지를 옮기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고양이 주거지 옮기는 게 쉽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렇다고 다른 데 주차하라는 건 너무 말도 안 되는 소리 같은데..
21/09/09 23:54
보통 고양이로부터 본인이 위안을 얻는게 중요하지 그분들은 근원적으로 들어가면 사실 고양이 자체의 생존이나 삶에는 그닥 관심들이 없으신 경우가 많더라고요….. 정말 그 고양이를 사랑하면 본인집에서 키우시겠죠. 아무리 사정이 있어서 집에서 못키운다고 해도 뭔가 안전장치를 하려고 애쓼겁니다.
21/09/09 16:34
사실 법 제정해서 그냥 벌금 먹이면 됩니다. 제가 미국 있을 때 주택형 기숙사에서 허락없이 길고양이에게 밥주면 벌금 100달러인가 150달러 부과하더군요. 아무리 뭐라하도 아랑곳않고 고양이 밥주던 친구.. 벌금 한 번 맞으니 그 뒤로 안 하더군요
21/09/09 16:49
진지하게 마리당 5천원씩해서 포상금걸면 깔끔해질겁니다.
보호소 입소시켜서 일정기간동안 입양자 안나오면 안락사해야죠. 온갖 동물단체에서 들고일어나겠지만, "그럼 니들이 다 데려가던가 -_-?" 시전하면 뭐라고 할지 궁금하네요. 도시는 야생이 아닙니다. 하물며 야생인근에 사는 사람한테도 해가되면 살상하는게 동물인데, 그게 가엽고 불쌍하면 털레반님들이 모셔가세요 제발
21/09/09 16:52
대만에 보면 길고양이들이 어떤마을에 정착하면서 고양이특화마을처럼 되서 유명 관광지로 발전한 사례가 있긴한데
동물단체들은 이런거 안 배우고 뭐하나 모르겠습니다. 안그래도 요즘 시골마을 소멸직전인데 동물보호단체에서 각잡고 한번 사업일으켜도 좋을거 같은데 이런건 절대 안하죠. 그 보호단체란것들 속성은 결국 '우리 불쌍한 멍뭉이, 냥이들 보고 애잔하시죠? 돈좀주세요~' 이거니까요
21/09/09 17:23
아파트 살아도 있어요. 근데 보통 아파트는 단지내에 못하니까 좀 신경이 덜 씌여서 마찰이 없는거지 단지 주변 조경나무에 보시면 다 있습니다.
화단에 들어가서 설치해놓고 가려놓고 나오죠.
21/09/09 17:42
아파트에도 있음... 보통 입주자대표 지시로 관리인분들이 돌아다니면서 차단하심.
진짜 이상한 사람 있으면 그때야 이슈되는거고...
21/09/09 19:09
저 살던 아파트 놀이터에서도 주기적으로 고양이 밥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이 고양이에게 다치는 일이 발생하면서 결국 쫓겨났습니다.
21/09/09 22:46
방법은 하나... 캣맘 금지법 만들어야죠...
뭐 대놓고 캣맘 금지법이라고 하면 반발이 장난이 아닐테니 도심내 생태계 유지를 위한 법안 뭐 이렇게 순화시켜서... 처벌 조항 일단 만든 다음에 파파라치 식으로 사진 찍어서 신고해서 처벌받게 하는 수 밖에요... 아니면 지금 상태로도 쓰레기 불법 투기로 신고하면 처벌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본인은 쓰레기가 아니라고 우기겠지만 말이죠... 문제는 당국에서 그런 신고를 받아줘서 처벌을 하겠다는 의지를 좀 보여준다면 말이죠... 진짜 쓰레기 불법 투기도 제대로 단속 못하는 판국에 캣맘을 쓰레기 불법 투기로 신고해봤자..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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