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9/09 16:21:22
Name Lord Be Goja
File #1 납치.jpg (2.24 MB), Download : 30
출처 고양이가다행이야 /옆에 산다는 아카라이브인 양측주장
Link #2 https://m.cafe.naver.com/ilovecat/6911681
Subject [기타] 생계형 캣맘과의 대결.html (수정됨)


요약
1. 자칭 고양이 애호가가 가게내에 잘있던 남의 고양이 납치

2.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길고양이라고 설명하고 진료를 요구 했으나 주인있는 고양이로 보이자 수의사가 진료거부, 난동부리며 진료요구

3.주인이 납치로 항의하자 진료했으니 진료비내놔라 요구하다가 고소당함

4.카페에 지원요청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21/09/09 16:23
수정 아이콘
[줄에 묶인 고양이 구조]
에서 빵 터지네요.
관리 상태도 좋았다던데 뭔 구조고 나발이고..
정신이 나가버린건가?

[돌려주지 말걸]하고 괴로워하고 있다는것도 웃기네요.
진짜 도둑놈의 마인드네
시무룩
21/09/09 16:26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은 집 밖에 있는 고양이라면 무조건 구조대상이라고 생각하는 병이 있습니다
상태가 어떤지는 관심 없고 집 안에서 사는게 아니면 무조건 길고양이라고 판단하더라구요
21/09/09 16:48
수정 아이콘
저거 실내에 있는 고양이라고...
21/09/09 16:54
수정 아이콘
공소사실 읽어보시면 음식점의 비닐천막안에 있었다고 나오네요. 실내죠.
로각좁
21/09/09 16:24
수정 아이콘
요새 캣맘 관련 얘기가 많이 보이네요.
사람들의 인내심이 포화점에 도달한건가;
AdolChristin
21/09/09 16:25
수정 아이콘
진짜 제정신이 아닌가
이과망했으면
21/09/09 16:26
수정 아이콘
저사람들 사고방식은 이해가 안됩니다..
저도 유기견 여럿 데려다가 키우고 길고양이 어미가 버린 새끼 데리고 와서 치료하고 기르는 입장인데 저건 진짜... 랴....
무슨 정신병자들도 아니고... 왜들 저러는 건지.. ㅡㅡ;;
*alchemist*
21/09/09 16:26
수정 아이콘
킄크킄크크킄크크
패마패마
21/09/09 16:27
수정 아이콘
캣맘 톡소포자충 감염설이 진짜인가...
시린비
21/09/09 16:27
수정 아이콘
콩이는 무슨
내배는굉장해
21/09/09 16:28
수정 아이콘
요즘 캣맘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네요. 근데 이게 무슨 계기가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좀 전국적으로 확산된 건 사실인 거 같아요. 저희 아파트에도 갑자기 길 고양이 먹이 주고, 먹이 준다고 주지 말라는 사람이랑 싸우고 이런 게 눈이 보이거든요.
21/09/09 16:30
수정 아이콘
코로나 영향도 있지 않을까요? 외출을 자주 못 하니 집이나 집 근처 산책정도만 하는데 그러다보니 캣맘,캣대디들이 눈에 잘 들어오는 거죠. 저 같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반면에 캣맘,캣대디들은 코로나 때문에 오히려 활동력이 늘어난 느낌이고요.
깃털달린뱀
21/09/09 16:35
수정 아이콘
그냥 수 자체가 늘어난 거 같습니다.
옛날엔 그냥 개인 단위로 주는 사람만 주는 느낌이었는데 요샌 그게 확 퍼져버린 느낌.
Rorschach
21/09/09 16:35
수정 아이콘
조금씩 스택이 쌓여오다가 터진거죠.

그리고 원래 불만이 있긴 한데 드러내놓고 쉽게 이야기하긴 좀 그런가? 싶던 일들이, 이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사항이구나 생각하게 되는 순간 거리낌 없이 드러내게 되기도 하죠.

당연히 일차적인 문제는 캣맘/캣대디들이 선을 넘다 못해 그 선으로 가만히 있는 사람들 목을 조르려고 발광을 하는거지만요;;
40년모솔탈출
21/09/09 17:02
수정 아이콘
일단 고양이한테 밥주는게 퍼지고, 그걸 본 사람들이 나도 줘도 되나보다 하면서 주게 되고,
주는 사람이 많아 지면서 불만 가진 사람이 늘어나고, 그걸 본 사람들이 내 불편함도 말해도 되나보다 하고 불편함을 말하게 되는거죠.
일단 남에게 피해를 주는걸 정당화하는 시점에 캣맘은 정신병자나 다름 없죠.
응~아니야
21/09/09 19:17
수정 아이콘
페미들이 날뛰니까 페미이야기가 많아진것처럼 캣맘이 날뛰니까 캣맘이야기가 많아진거같네요
21/09/09 20:34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이 보통 열렬한 사이비 종교 신도가 되는건데 요새 종교가 힘을 못쓰니 다른 곳으로 이끌리고들 있는 것 같네요
어데나
21/09/09 16:28
수정 아이콘
제발 대법원에 헌법재판소까지 가길 크크크크
ChojjAReacH
21/09/09 16:29
수정 아이콘
구아악.. 구아아아악.....
21/09/09 16:30
수정 아이콘
공소장 너무 재밌네
21/09/09 16:30
수정 아이콘
ㅡㅡ;;;
이스케이핀
21/09/09 16: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콩이가 뭔데요?
이호철
21/09/09 16:36
수정 아이콘
캣맘이 임의로 붙인 고양이 이름인 것 같네요.
예전에 거 극성 동물협회도 그렇고 꼭 지들이 주인도 아닌 거 훔쳐서 이름 붙이더라구요.
이스케이핀
21/09/09 16:59
수정 아이콘
아이고, 제 비꼼스킬이 부족했습니다요 ㅠ
집으로돌아가야해
21/09/09 18:43
수정 아이콘
나를 콩밥으로 인도할 아이
shadowtaki
21/09/09 16:34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정말 가끔 보였는데 요새는 가는 길목마다 눈에 보이더군요. 모두 같은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집 근처 하나 집에서 회사 가는 길 맹지에 하나 회사 근처 맹지에 하나. 하나같이 토드백에 모자 뒤집어 쓰고 2~3명씩 몰려 다니며 사유지라고 들어오면 안된다고 써있는 곳을 굳이 들어가서 집 만들어놓고 사료 놓고 나오는 모습을 보면 좀 상대하면 안되겠다는 분위기가 팍팍 풍겨서 피하게 되더군요.
21/09/09 16:35
수정 아이콘
본문 글 삭제된거 같아요. 올리고 안 좋은 소리만 들은듯...
고타마 싯다르타
21/09/09 16:37
수정 아이콘
저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카페가 캣신병자들 본거지인가요?
도라곤타이가
21/09/09 18:22
수정 아이콘
전 고양이 집사인지라 가입해서 많이 활용하지만 그런곳 아닙니다... 카페주인이 관리를 잘하는 편이에요. 상식적인 글이 대부분. 아이디랑 너무 안어울리시는 댓글이라 깜짝놀랐습니다
유자농원
21/09/09 18:47
수정 아이콘
유게 오래다니시면 아마 자주 놀라실...
21/09/09 16:40
수정 아이콘
뒤통수 후려 갈기고 싶다
진샤인스파크
21/09/09 17:02
수정 아이콘
저는 귓방망이로 하죠
21/09/09 17:1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찰지네요
뒤통수훅간다
21/09/09 19:17
수정 아이콘
저를 찾으셨나요?
죽력고
21/09/09 16:40
수정 아이콘
머리 돌아가는게 아예 우리랑 다릅니다 정말
미요아부지
21/09/09 16:49
수정 아이콘
저도 고양이 모시고있는 입장입니다만
저건 다른게 아니고 틀린거 같습니다
가능성탐구자
21/09/09 16:41
수정 아이콘
저런 사람들을 줄에 묶어놔야 하는 거 아닌가
집으로돌아가야해
21/09/09 18:44
수정 아이콘
그럼 구조되기 때문에 안됩니다.
이웃집개발자
21/09/09 16:42
수정 아이콘
우발적으로 데리고 나온건 인정했네요 그래도
21/09/09 16:43
수정 아이콘
이런류는 이슬람권에서 남자로 태어났으면 테러리스트 됐을듯요
리얼월드
21/09/09 16:43
수정 아이콘
캣맘이라는 단어의 시작은 좋은 의미였을것 같은데, 지금은 정신병자 이미지...
안필드원정출산
21/09/09 16:44
수정 아이콘
하다하다 개명까지하네 지랄도 유분수
Janzisuka
21/09/09 16:46
수정 아이콘
길고양이 없어지면 안되겠어요.
저런 사람들 고양이 없으면 사람 아기들 갖고도 저럴거 같은데..
저분들 마인드로는 고양이는 소유물이 아니니…
납치에 가까운건가
노령견
21/09/09 16:46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올라오는거만 보면 캣맘이란 집단 전체가 싸그리 의학적 치료가 필요해 보이는데... 저게 정녕 킹부리거가 아니란 말입니까 덜덜
이호철
21/09/09 16:48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데려가서 직접 키우지 않고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기만 하는 행위] 자체가
주변인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가능성이 거의 한없이 0%에 가깝기 때문에
킹부리거 일 수가 없다고 봅니다.
21/09/09 16:48
수정 아이콘
제정신인가 진짜
Bruno Fernandes
21/09/09 16:53
수정 아이콘
진짜 속터진다 아우
시니스터
21/09/09 16:54
수정 아이콘
춥다 어쩌고 했는데 심지어 5월
21/09/09 16:54
수정 아이콘
진짜 제정신들이 아니네요….. 어떻게 저런 발상이 가능한지가 신기할 지경
21/09/09 16:55
수정 아이콘
이거 능동적인 렉카네요
Pinocchio
21/09/09 16:55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정신병자들이 캣맘하는거 같네요.
21/09/09 16: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안이 허술한 집의 고양이를 훔쳐내서 강제 병원치료를 한 후 주인에게 진료비를 뜯어내려다 실패한 사건이군요.
보라준
21/09/09 16:5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이런 거 보다보면 제 언어 생활이 점점 저급해지는 것 같아요..
뽀롱뽀롱
21/09/09 17:00
수정 아이콘
사람으로 치면 영리 목적 약취유인인데요
쉽게 말해 유괴사건이고 분양비 받고 넘길 생각이었으면 인신매매에요

캣맘들은 고양이를 사람처럼 보는데 사람으로 치면 그만큼 중범죄라는걸 모르나 보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21/09/09 17:00
수정 아이콘
캬루 또 너냐
티모대위
21/09/09 17:02
수정 아이콘
쟤네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것도 아녜요
'이렇게나 고양이를 애호하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거지.
사실 고양이가 귀엽건말건 그것도 별 상관없을지 모릅니다. 고양이가 귀엽기 때문에 자신에게 동조하는 사람이 많아서 털레반을 하는것뿐
21/09/09 17:09
수정 아이콘
저도 캐시맘에 되서 저런분들 지갑안에 갑갑하게 묶인 현찰들 구조하고 싶네요 ㅠㅠ
21/09/09 17:09
수정 아이콘
저 정도면 냥이가 아니라 본인이 치료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오직니콜
21/09/09 17:15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할매순대국
21/09/09 17:22
수정 아이콘
캇맘이고 털레반이고 다들 능지가 딸리는 사람이 선민의식 갖고 있는 것 같은데
항정살
21/09/09 17:27
수정 아이콘
아이고 머리야
호떡집
21/09/09 18:04
수정 아이콘
남의 고양이 훔쳐가서 강제 진료하고 주인에게 진료비 요구? 고맙비랑 뭐가 다르죠? 캣맘활동은 수익창출 활동이네요.
마갈량
21/09/09 18:19
수정 아이콘
저도버려진 성묘 두마리키웁니다.
데려다 키우세요
도라곤타이가
21/09/09 18:24
수정 아이콘
저도 죽어가는 고양이 데려다 맹수 만들었습니다. 다 집으로 데려가서 키워줬으면 싶어요 제발
MyBloodyMary
21/09/09 18:21
수정 아이콘
목줄 찬 고양이가 불쌍해서 대신 쇠고랑 차 주려는 마음에 감동했읍니다
구름과자
21/09/09 18:30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빼박 도둑놈이네요
유자농원
21/09/09 18:47
수정 아이콘
묶여있으니 고통받는다->무지성'구조' 진행인듯
비발디
21/09/09 19:23
수정 아이콘
인스타 태그 검색해보니까 개판이네요. 아.. 욕쓰고 싶네...
21/09/09 19:54
수정 아이콘
문득든 생각인데 캣맘이라는게…참 이상적인 애완동물키우는 행태인거 같습니다. 집에서 반려동물키우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단점은 하나도없이 장점만 존재하는거 같거든요.

바쁘면 밥안줘도 되고, 봉사한다는 명목으로 싸구려사료줘도 되고, 병원비 안들고, 배변안치워도되고, 보고싶을때만 가서보면서 귀여워하면되고요.

먼가 책임없이 누릴수있는건 다 누릴수있는 지위가 가능한게 캣맘이 아닌가 싶어요. 스스로 뿌듯함은 옵션이구요
영양만점치킨
21/09/09 20:1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책임이라는게 없죠. 말그대로 인형취급
21/09/09 20:3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캣맘 행태를 책임없는 쾌락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라멘가게
21/09/09 20:30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도둑질이란 단어가 구조가 된거지
세이밥누님
21/09/10 16:21
수정 아이콘
정신이 아파서 캣맘질을 하면서 치유를 하려는 건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32781 [유머] 마비노기 테러 사건 [12] 길갈8531 21/09/09 8531
432779 [LOL] 롤드컵 우승 지역은 어디? [26] Leeka6894 21/09/09 6894
432777 [기타] 생계형 캣맘과의 대결.html [73] Lord Be Goja13693 21/09/09 13693
432776 [유머] 주차장 캣맘과의 대결.txt [75] KOS-MOS14115 21/09/09 14115
432775 [유머] 슬픈 꿈 [18] 추천9563 21/09/09 9563
432774 [유머] 뜯어볼수록 이상한 게임 [62] 동굴곰13124 21/09/09 13124
432773 [유머] 패드에 익숙해지면 키마로 돌아가기 어려운 이유.jpg [55] 캬라13687 21/09/09 13687
432772 [기타] 없어진 강릉해변 [25] 쁘띠도원12381 21/09/09 12381
432771 [유머] 동거하다 깨진 경우 강아지를 누가 키워야 하나요? [101] Pika4813497 21/09/09 13497
432770 [유머] 가짜 약 의외의 효과 [27] 추천11288 21/09/09 11288
432769 [유머] 매콤한 맛.jpg [10] KOS-MOS8982 21/09/09 8982
432768 [기타] 윗동네 김정은 근황.jpg [48] 캬라12599 21/09/09 12599
432767 [기타] 수지와 나연이 적절하게 섞인 듯한 누님 [29] 묻고 더블로 가!12051 21/09/09 12051
432766 [유머] 굴러다니는 데쓰스타 [26] 퀀텀리프9123 21/09/09 9123
432765 [게임] 무릎의 철권TV 근황.jpg [10] KOS-MOS10030 21/09/09 10030
432764 [기타] 게임 싫어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png [19] Aqours9011 21/09/09 9011
432763 [LOL] 쇼메이커 국산 게임 실력 feat. 담원유튭 [9] 따라큐8583 21/09/09 8583
432762 [기타] 작은 통에 같이 들어가있는 건장한 흑인 두 명의 하반신 사진 [3] 묻고 더블로 가!8327 21/09/09 8327
432761 [유머] 매운 거 못 먹는 직원 때문에 답답.txt [42] KOS-MOS12648 21/09/09 12648
432760 [기타] 네이버 카카오 줍줍 타이밍 아니냐? [27] 로켓11141 21/09/09 11141
432759 [유머] 흔치 않은 다이빙 [12] 길갈7299 21/09/09 7299
432756 [기타] 머지포인트 1호 재입점 등장 [18] 카루오스12745 21/09/09 12745
432755 [유머] 무명 시절 열심히 살았던 샹치 배우.jpg [28] 캬라14996 21/09/09 149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