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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9/28 11:04:49
Name 오늘처럼만
출처 펨코
Subject [기타] 전직 AV배우의 삶.jpg(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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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hRZrw.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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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변화구 미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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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망고
21/09/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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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란...
시린비
21/09/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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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남친은...?
여튼 뭐 그래도 댁은 결혼할 수 있을거같은데... 하면서 보다가 마지막이 쌔하네요 허허
프랑켄~~
21/09/28 11:10
수정 아이콘
타 커뮤니티 전문가 분 말로는 그냥 컨셉 방송일 가능성이 높다고..
21/09/28 11:13
수정 아이콘
사진이 늦게떠서 변화구 미쳤다는 본문을 먼저 봐서 사진 중간부터 아 이것자체가 AV상황극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네요. ;
인생은아름다워
21/09/28 11:14
수정 아이콘
모두가 av를 최소한 한 번씩은 찾아볼 정도로 av에 대한 수요가 높다고 생각하지만, 본문에서처럼 정작 av배우에 대한 사회적시선은 상당히 좋지 않네요.
이건 여러명과 이리저리 관계를 하는 사람에 대한 본능적인 거부감(?)에서 연유하는 것인지 궁금해지네요.
엉망저그
21/09/28 11:23
수정 아이콘
사실은 이게 맞죠...본능적인 거부감...누구애게도 피해를 주지않는데...
21/09/28 11:26
수정 아이콘
사회적시선이 좋을 건덕지가 1이라도 있나요? 애초에 찾아보는 이유도 욕구풀려고 찾아보는건데요
인생은아름다워
21/09/28 11:32
수정 아이콘
막연하게 사회적시선이 안좋다고만 생각하지 그 이유가 정확히 무엇일까 궁금한 것이었습니다.
21/09/28 11:34
수정 아이콘
청소부나 배달부는 AV보다 더 수요가 높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직업이지만
사회적시선은 바닥이죠
옥동이
21/09/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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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에 표지가 올라왔을까
21/09/28 11:15
수정 아이콘
와.. 집중해서 봤는데 뭐 이런...;
어바웃타임
21/09/28 11:15
수정 아이콘
AV중에 저런 스토리도 있을법해서...
단비아빠
21/09/28 11:16
수정 아이콘
뭐 딱히 전직 AV배우라서라기보단.... 그냥 평범한 무명 배우의 삶이네요.
뜨거운눈물
21/09/28 11:16
수정 아이콘
아..아무리 성진국이라도 자신의 가족이 AV배우라면 하.. 그렇군요
율리우스카이사르
21/09/28 11:17
수정 아이콘
자신의 2세가 사춘기때
자신의 작품을 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니, 소름 끼치네요.
21/09/28 11:19
수정 아이콘
유카리가 되어 돌아온 그녀
랜슬롯
21/09/28 11: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근데 한번 AV를 찍고 났을때 과연 다시 등을 돌려서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했습니다 전 항상.

av배우를 하면 아마 특히 성공하면 할수록 돈이 진짜 엄청 모이는데,
그렇게 돈을 모았을때, 아니 모았다는 단어보다도 쓸어담았을때 나중에라도 접고 일반생활로 돌아갔을때 과연 정말 평범한 사람이 받는 월급과 생활을 견딜 수 있을지 싶긴하거든요. 인간이란 기계가 아니라서 마음먹은대로 쉽게 되지도 않고 생활습관이란건 정말 무서워서 자기가 돈 엄청 벌면서 하던것들을 못하게 되어버리면 그 상실감은 엄청날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어떤면에서는 전 한번 터치를 하면 빠져나오지 못할거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단시간에 돈 많이 버는 일들 해본 사람들 제 주위에 꽤 있었는데 다 이런이야기 하더라구요.

아무튼 뭐, 마지막에 크크 반전이 있어서 의미가 있는 이야기인가 싶긴한데

그래도 적어봤습니다.
스덕선생
21/09/28 11:26
수정 아이콘
인방하는 사람들 은퇴가 쉽지 않은것도 비슷한거라고 봅니다.

일반 커뮤니티에도 은퇴선언이 알려질 인물이면 소위 대기업이나 그 근처는 가는 거물이란건데 그런 사람이 직장인 월급 받아서 생활한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21/09/28 11:24
수정 아이콘
근데 마지막 내용에 대한 출처가 없네요. 극적인 효과를 위해 가짜로 덧붙인 건 아닌지...
forangel
21/09/28 11:28
수정 아이콘
와 모리시타 쿠루미... 한때 제 원픽.
한때 dogma의 여제로 각종 상 다 휩쓸고
돈 많이 벌었을줄 알았는데 부자가 되진 못했나 보네요.
21/09/28 11:43
수정 아이콘
윗 사진으로만 봤을때 외모가 그렇게 뛰어나진 않은 것 같은데 신기하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09/28 12:00
수정 아이콘
전성시 시기가 90년대말~2000년대라 지금으로도 10년이 훨신 넘었죠... 거기에 하드한 걸 많이 찍어서 취향을 많이 탔던...
인민 프로듀서
21/09/28 18:43
수정 아이콘
요즘처럼 상향평준화된 시대엔 애매하지만, 그때는 손꼽히는 외모였어요. 새초롬청순하게 예쁩니다.
인민 프로듀서
21/09/28 18:42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저는 나오 오이카와 원픽, 쿠루미가 세컨픽이었어요.
모리시타 쿠루미 이름 보는것도 10여년만인듯 크크크크크
샤한샤
21/09/28 11:32
수정 아이콘
라는 주제의 av 있냐 뭐 이런 변화구인줄 알았는데 ;;
handrake
21/09/28 11:33
수정 아이콘
어쩐지 얼굴이 익숙하더라니 아카네 모치다였군요.
최근 AV에는 진짜로 옷 안벗고, 잡혀온 여자들 농락하는 역할만 해서 감독이 된건가 했었는데, 다시 노모도 찍었군요.
21/09/28 11:40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 진짜인가요? 어.... 가족들과 다시 틀어진건지... 아니면 경제적 여건때문인지...
본인이 저렇게 벗어나려고 노력했는데 다시 돌아갔다는게 안타깝네요.
21/09/28 11:44
수정 아이콘
일본엔 알바로 살아가는 사람들 많지 않나요? 그냥 어떻게든 버텨서 배우가 하고 싶은건가 아니면 돈 들어가는 다른 곳이 있는건가…
다시마두장
21/09/28 11:52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는 부분이 크긴 하지만 주홍글씨가 찍히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AV배우로 한창 벌었을 때 그걸 밑천으로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군-
21/09/28 12:10
수정 아이콘
한달에 백만엔.. 우리나라로 치면 천만원 돈이로군요.
그 정도 돈을 20대에 벌 수 있다는건 엄청난 유혹이긴 할겁니다. 굉장한 재능이 있다거나 하지 않다면 불가능한 수입이거든요.
그러니 사회적 비난을 받으면서도 AV 배우를 유지하는 거겠죠.
그만두고 나서는, 이미 얼굴이 팔려버린 상황이니, 편의점 알바 같은걸 하기도 곤란할거고...
21/09/28 12:15
수정 아이콘
다른 배우도 은퇴하고 네일아트 이런거 하면서 수입은 1/10으로 줄었지만 마음은 편해요 이러더니 약 1년만에 복귀.....
21/09/28 12:23
수정 아이콘
맨 아랫줄 진짜인가 싶어서 대충 찾아보니 아얘 복귀를 했나보네요. 돈이 무섭다고 해야되는건지..
탑클라우드
21/09/28 12:27
수정 아이콘
살다보니, 돈 보다 강력한 동인이 세상에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던져진
21/09/28 13:07
수정 아이콘
할려면 진짜 제대로 해서 은퇴하고 돈 걱정 없을 정도로 해야......
21/09/28 14:09
수정 아이콘
막줄에 충격이...
이쥴레이
21/09/28 15:12
수정 아이콘
뭔가 비슷한 스토리 일본영화가 있었던거 같은데..
동경외노자
21/09/29 02:24
수정 아이콘
발매일이 꼭 촬영한지 얼마안된거란 보장은 없어서...
화제가 되니 노모 버젼 풀었을가능성도 있습니다..
트위터 보니 게시물 내용대로 특촬물이나 연극같은거 하고 사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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