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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1 18:53
셋 다 학창시절에도 많이 접하고 적어도 한국에서라면 인지도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울 소설들이긴 한데, 셋 중 하나를 꼭 골라야 한다면 소나기의 아주 근소한, 약약약약약 우세를 점쳐 봅니다.
21/10/11 18:57
예전에는 '소나기'가 부동의 1위였었는데, 한컴타자에 '동백꽃'이 수록됨으로 인해 '동백꽃'이 근소 우위, 마찬가지 이유로 '메밀꽃 필 무렵'이 순위권으로 올라온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죠 크크
21/10/11 19:50
머리가 굳어서 별헤는 밤 밖에 생각 안났나봅니다. 진달래꽃, 님의 침묵, 그날이 오면,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등등 생각해보니 시도 유명한 작품들이 엄청 많았네요.
21/10/11 20:04
라인업 장난없네요.
동백꽃의 점순이 소나기의 플롯 운수좋은날의 설렁탕 메밀꽃 필 무렵의 첫 문장 (한컴타자연습...) 진짜로 못 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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