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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2 23:34
파포스트 노려서 차고..수비 뒤에 있다가 쇄도해서 수비 따돌린 다음 논스톱으로 차고..
정적인 상황에서 혼자 캐리하는건 손흥민 보다.위인듯 합니다...크크
21/12/23 00:26
이게 몰입도가 크다보니 역시나 악플에 시달리기도 하는거 같더라구요. 개밴져스 새멤버인 이은형도 악플이야기를 농담처럼 하기도 했고, 오늘 키퍼였던 박슬기도 아이린과 비교되면서 악플이 좀 많이 받지 않았을까 싶고..
21/12/23 09:05
전반을 버린 서태웅 느낌의 송소희
초반 압도하는 이현이 4대3까지는 정말 재밌었고 뒤는 끝냈어야 하는 드라마 2회차 연장보는 답답함 크크
21/12/23 09:23
지난주 이혜정 헤더랑 이번주 송소희 골 넣을 때 저도 모르게 박수 치면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국대경기때도 그런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21/12/23 16:07
유럽리그도 안 보고 요즘엔 국대 경기도 시큰둥한데 골때녀는 기다리느라 목 빠질 지경~~~~~
어제는 초대박이었죠. 이현이가 엄청 성장했고 김진경도 상당한 수준, 이해나도 인사이드로 패싱하는 건 이제 몸이 알아서 제대로 해 주더군요. 헤딩들도 잘하고. 전반의 게임 내용은 진짜 구척장신이 골 폭격을 해대니까 기세가 압도적이다 못해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후반에는 송소희가 골때녀 수준에서는 메시급으로 활약하더군요. 기가막힌 간결함에 놀랐습니다. 그래도 구척이 정말 강팀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건 그렇게 기세좋은 원더우먼의 후반 공격을 뒤엎어 버리고 골을 계속 뽑아내는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결국 원더우먼이 자멸해 버리더군요. 원더우먼이 자만할 만한 모습을 보여줘 왔던 건 맞지만 구척장신과의 경기에서 자만이었을 뿐이라는 걸 깨달았을 것 같네요. 정신차리고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면 수비력은 몰라도 공격력은 극강이라 액셔니스타를 잡아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어떻게 기다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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