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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4 11:39
저거 10여년 전에도 가능했었어요.
피규어 검은 스타킹에 손을 대면 체온때문에 살색으로 변해서, 찢어진 것처럼 연출이 가능했었죠.
22/01/04 11:41
저거 도색 마감 처리할때 애로사항 무지막지 꽃필거라 완전히 상용화된 기술로 자리잡을때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거라고 생각되네요.
지금도 마감 부실한 제작사 제품은 손에 묻어나오는게 일상다반사고, 해당 컨셉의 피규어 특성상 성피 제작사(대표적으로 네●●브, 스●●●브, 드●●토●, 다●●●업 등등) 에서 도입할 가능성이 큰데 미리 선주문 받고 소량만 제작하는 영세한 업체들에서 저런거 마감처리가 그렇게 꼼꼼하게 될지도 좀 의문입니다;; 당장 도색이전에 조형에서부터 문제가 발생한 적도 더러 있는지라.
22/01/04 11:46
도료가 덜 마른거죠. 도색 마감 개판인 피규어는 지문찍히고 난리도 아닙니다.
저도 한때 성피 좀 모으던 시절이 있어서 도색 마감 처리의 중요성은 뼈속까지 체감함.... 메이저 제작사가 메이저 소리 듣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알터 같은 회사가 확실히 깔끔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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