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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4 12:16
해상은 장비로 돌리고 육상은 동부전선쪽은 죄다 지뢰밭 까는수밖에 없다보는데 반전,평화,민족 등의 단체들이 목소리내는걸 씹을수 있냐하면.. 안하겠죠
22/01/04 12:22
모병제가 언감생심인 이유를 잘 보여준거죠. 징병제인 현재도 경계병력 부족으로 이난린데 자동화 시스템은 모병제로 줄어드는 병력을 커버하기에는 허점이 너무 많죠 아직. DMZ가 생명체가 거의 없는 사막이면 모를까.
22/01/04 12:25
기계화 감시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모르겠는데 해무 조금만 껴도 tod 레이더 고카 먹통돼서 시정 몇백미터 미만으로 떨어지는 거 자주 겪고 나선 감축에 대해서 회의적이네요. 몇년 사이에 예산이나 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을지 의문인지라
22/01/04 12:31
저기 기간장병들은 그냥 러시안룰렛 돌리고 있는 거랑 비슷하네요. 운 없으면 당첨이니.. 사실 군 말고 다른 분야도 그런 게 많죠. 실제랑 안 맞는 법령이나 규칙들 때문에 따지고 보면 다 지키는 경우가 많지 않고 사건 하나 터지면 걸리는 거니까..
22/01/04 12:50
근데 징병제해도 엄청난 감축을 피할 방법이 없죠. 감축을 어떻게 할거냐는 물음만 남았다고 봅니다.
사람 필요한데 없는데 어쩌겠어요.
22/01/04 13:10
경찰로 이루어진 국경경비대 만들어서 전반적인 순찰은 경비대에게 넘기고 군은 핵심 거점 방어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가는게 낫다 싶어요.
22/01/04 13:43
경계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긴합니다. 북한군 움직임의 동향을 미리 파악하는거라던가 소규모 특작부대의 침투라던가 그런거 막을수있을정도면 되는거지, 이번 사건처럼 기계체조 선수 1명이 몰래 철책 뛰어넘어서 나간거야 어쩔수 없다고 봐야죠. 저 험한 동부전선에 쥐새끼한마리도 놓치지 않겠다는 식으로 인력 때려부어서 경계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22/01/04 14:58
그 정도 급이면 중국이나 러시아를 통해서 북한으로 들어가거나 하는 편이 훨씬 안전할테고 중간에 걸릴 리스크가 큰 저런 방법을 쓸 이유가 없죠.
22/01/05 00:14
전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돈만 있으면 이산가족도 중국에서 얼마든지 만날 수 있는 시대에 간첩이 중국 러시아를 놔두고 휴전선을 왜 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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