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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0 23:52
우리는 그걸 순국이라고 부릅니다.
망국의 지도자는 딴생각 들지 않도록 잘 먹고살게 해주면서도 내 눈에서 멀어지면 안됩니다. 3.1운동의 도화선도 고종 독살설이었고 그뒤에 조선황실도 일본에서 작위까지 받으며 잘 살았죠
22/01/10 23:54
김정은 한테 담배 물려준 인간이죠?
일본처자식도 버리고 조선인이랑 결혼해서 잘산다고... 혹시라도 통일되면 저런 기회주의자들 부터 싹 쳐내야죠 45년에는 못했지만..
22/01/11 00:01
역사를 보면 항상 기회주의자나 극단주의자나 꼬리 부분만 잘라나가고
몸통 중에서 정치력 떨어지는 일부만 잘려나가고 그 몸통의 대부분은 끝까지 살아남더군요 그리고 인간 사는 세상이라서 저런 기회주의자들 다 싹 제거해도 또 새로운 기회주의자가 나타납니다 모순 속에서 그 모순을 껴안고 살아가야 하는게 인간세상이니까요
22/01/11 10:59
북진무력통일 외에는 저 일가의 기득권을 인정해주는 방식이 아니면 통일이 불가능할겁니다.
평화통일이 허상인 이유죠. 저런 내막을 조금이라도 아는 한국인 일반이 동의할 가능성이 별로 없거든요. 정치지도자들이 일반인과 같은 음식을 먹고 일반인과 같은 집에서 살아야 한다고까지는 생각 안합니다만 한국에서 재벌 회장도 저렇게 사는 사람은 드물거라서 선 한참 넘은거거든요. 일반 북한인들은 끼니도 굶주리는데 말입니다.
22/01/11 12:08
지가 뭔데 국민들 고혈 빨아서 저리 사는지 진짜 죽이고 싶다
근데 저런 요리사들은, 북한이라는 후진국에서 살아야 된다는 걸 감안하면 별 메리트가 없어 보이는데 왜 하는 걸까요 일반 선진국 잘 나가는 요리사 정도로는 꿈도 못 꿀 거금이라도 쥐어주는 건지, 기쁨조 라도 공급 해주는건지.
22/01/11 21:29
꿈도 못꿀 호사를 누렸다고 자기가 직접 말했어요 중간에 일본 다시 갔는데 그 생활 못잊어서 제 발로 다시 북한에 온 요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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