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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1 10:52
주류쪽 굉장히 비중있는 시장이 미국이나 일본 영국등인데 영국은 모르겠으나 미국이나 일본은 종량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영국도 그럴거같구요 오히려 동남아쪽이 종가세비슷해보이던데 기본적으로 술을 사치품으로 인식하던 과거의 시선이 안고쳐진거같습니다. 정부입장에서야 세수확보 달달한데 고칠이유없어보이구요..
22/01/10 22:56
일본 이자카야 사진 보여주면서 한국과는 다르게 안주가 안 보인다고 했던 글이 생각나네요. 우리나라 이자카야면 큼직한 메뉴 한 두개는 있는데 일본 이자카야엔 보이지가 않는...
22/01/10 23:24
한국은 가격을보고 세금을 때리고, 일본은 도수를보고 세금을 때린다고 하더군요
한국의 주세는 값이 싼 술은 세금이 낮아지고 비싼 술은 세금이 높아져서... 그냥 맥주랑 소주를 주로 먹는 서민들은 한국 주세 체계가 유리하다고 합니다. 대신 일본 주세 체계로는 캡틴큐랑 로얄 살루트가 같은 도수 = 같은 세금 이 된다고 하네요
22/01/10 23:51
우리나라는 맥주랑 소주(+위스키)의 세금 부과 방식이 다릅니다.
소주 같은 증류주는 가격에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소주는 낮은 세금이 붙는 반면 위스키는 엄청 쌔죠. 맥주는 리터당 세금을 부과하는 방식이라 소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금이 쌥니다.
22/01/10 23:35
닷사이 23 일본 갈 때마다 한 병씩 사 왔는데 5천엔쯤 했던 것 같거든요 근데 한국 술집에서 보니까 20~30이던데 엌크크크크크 구매대행도 10만원쯤 하는거같고요. 닷사이 먹고싶다 ㅠㅠ
22/01/10 23:46
코로나 전에 부산에 어디 위스키 바 갔더니 사장님이 후쿠오카를 그렇게 자주 가셨는데 술 좋아하면 거기 꼭 가봐야 한다고...
왜냐 그랬더니 저렴한데 한국에서 흔히 못 보는거 다 구할 수 있다고... 오죽 자주 가시면 후쿠오카에 단골 바를 뚫어놓고 술 키핑을 해가며 드셨다더군요 다른 도시인가 싶기도 하지만 후쿠오카가 맞을 것 같습니다.
22/01/11 00:05
https://www.amazon.co.jp/dp/B00FRC68JI/ref=cm_sw_em_r_mt_dp_KE6JART9FWCRVR7FXXSP
확실한 건 지금 아마존 재팬에서 907엔에 팔고 있네요.
22/01/11 02:29
술가격은 싼데 밖에서 마시면 정말;;;
며칠전에 축하할 일이 생겨서 정말 오랜만에 한국사람만 3명 정도 만나 노미호다이 안찾고 그냥 마음가는대로 먹었더니 4만엔… 복기해보니 안주는 메인이라고 할 만한게 전골, 모듬회(3점씩 5종류). 그 외 김치 등 사이드 몇 가지. 맥주 한 잔씩에 주로 청주로 마셨는데 취하도록 먹지 않아도 술값이 절반이상입니다. 2차까지 하고 나니 65천엔 정도 썼더군요. 절대 요즘 한국에서 말하는 오마카세 이런 곳에 간 게 아닙니다.
22/01/11 08:39
과거 일본 동키호테에서 산 술들이 아직까지 있는데...
그때 산 술이 샤르트뢰즈 그린, 옐로우, 스피리터스 등등을 샀고 남아 있는게 샤르트뢰즈 옐로우와 스피리터스 (96도 보드카;;;)가 남았는데... 샤르트뢰즈 옐로우는 2천엔인가 3천엔인가 그랬던 기억이... 다만 국내에 샤르트뢰즈 들어온 가격 보고 미개봉으로 보관하고 있죠;;;
22/01/11 09:50
고양에서 확인된거지 아마도 다른 지점들도 입고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튜브에 마트들 할인현황이나 주류판매현황 올라오는 영상들이 있는데 이거 참고하셔서 찾으시는 술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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