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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2 23:38
이런건 정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지 않을까요 크크
저는 학창시절에 진짜 완전히 후자분위기의 집안이였는데, 뭐가 맞는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22/01/12 23:40
뭔지 잘 모르고 산 것일 수도 있찌 않을까요. 저도 아래에 있는 설명글 읽기 전까지는 단순히 프리미엄 폰이 아니라서 그랬나 싶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 핸드폰 스펙에 빠삭하지 않던걸요. 핸드폰 구매 경로조차도 배경정보 없이 대강 대리점 가서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들이 다수던데...
22/01/12 23:52
주는사람도 잘 줘야되는게 선물이죠. 아니면 조금 낭만없어도 처음부터 가격대 설정하고 서로 협의하에 사던가.
아니면 본인이 잘 알아보고 사던가..사실 아버지라는 말이 뭔가 실제보다 엄청 늙은거처럼 말하는데 그건 지금 여기서 키보드치는 사람들 아버지고요 중학생 딸내미 아버지래봐야 빨리 낳았으면 30대, 보통 40대 아니겠어요. 폰이 쓰레기인지 아닌지조차 검색도 못할 정보약자도 아닌데요 뭐.
22/01/13 04:46
뭐 집안 사정에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론 전 아이들 핸드폰 아이폰원하면 무조건 사주고
할부금만큼 용돈을 줄여서 할부에대한 무서움을 빠르게 각인시키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어릴때 월 3~5만원이면 내 용돈좀깍여도 아이폰쓰고싶다 헤헤 할게 뻔할걸로 보여서 2년이나 3년이 얼마나 긴시간인지 체감시켜주고 미리 방비하는것도 좋다고봐요
22/01/13 08:59
오은영 박사가 말한 칼의 대화가 생각나네요 엄마들한테서 많이 보이는 유형
'(상대가 전혀 원하지 않는 것을) 왜 내가 이렇게 생각해서 해줬는데 내 맘을 모르고 그런 소릴 해?' 라고 상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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