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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7 11:28
아들내미 카시트 태우고 손가방을 차위에 올려놓고 갔다가 다시 돌아와보니 차도 한가운데 처참히 밟혀있더군요.
핸드폰은 다행이 주머니에 있어서 괜찮았는데 손가방과 전담, 스마트워치는 바로 사망하셨습니다. 그나마 위안이였던건 상품권은 안찢어졌다는거였네요 크크
22/03/17 12:07
한 10년전쯤에 정확히 저위치에 핸드백 올려놓고 가던 차 생각나네요.
지갑에 몇백만원이랑 카드, 명함있고 명함 번호로 전화하니까 사무장이 받던데, 사무실 대표 부인 핸드백이었네요. 사례금으로 오만원짜리 몇장 주시는거, 왠지 부담스러워 안받았는데 돌아서서 바로 후회했던 기억
22/03/17 12:16
저희 아버지는 90년대 초반에 차량 지붕에 집 문서를 올려둔 채 차량을 출발 시키신 적이 있다는 전설이...
다행이 당일 비가 와서(사건 터졌을 때는 그쳤지만) 지붕이 젖어 있었고 출발과 동시에 어머니가 서류의 행방을 찾으셔서 몇 십미터 정도 서행 하다가 멈추고 찾아 내긴 했다고 합니다 크크크
22/03/17 12:43
지붕에 아이패드 올려놓고 300미터 운전한 적 있습니다. 다행이 빨래방 가능 길이어서 빨래방 도착해서 찾긴했지만…어휴 다시 생각해도 아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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