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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9 12:10
고2때 누가 칠판이랑 뒤에 게시판에 온통 똥칠해놨었습니다...제일 의문은 교실문은 잠겨있고 화장실 문은 열려있는데 저희 교실이 화장실 바로 앞 교실이있다는거... 그리고 제가 주번이었다는거...
22/03/19 12:15
중학교때 학교 사회 쌤이랑 학교 일짱이랑 맞짱 떴습니다. 시간 잡고 건물 뒤에서 크크크크
그리고 학교 양아치가 한문 선생님 때렸는데 그 남편이 사단장이라서 군용 차량이 운동장으로 들어와서 일진 잡으러 옴 크크크크 쌤들 말리고 난리났죠
22/03/19 15:22
하긴 저 중학교 때 사회쪽 선생님들 생각해보면 자기가 시위하다 신촌에서 난지도까지 뛰어서 도망갔다느니
학교 잠입한 끄나풀들이랑 싸웠다느니 무용담 늘어놓던 분들인데 그정도면 중학생은 일진이고 뭐고 가소롭겠네요.
22/03/19 13:44
저런거 비슷한것중에 초임 교사샘이 조금있다 장실 가라고 하니깐 교실뒤 난방기쪽에 소변놓은 녀석이 다른반에 있었는데...교사기분도 그렇겠지만 친구들은 뭔 죄여
22/03/19 14:44
저희 학교는 이사장 아들(서울 모대학 교수)이 개인사업을 벌이다 실패. 재산을 물려받기 위한 목적으로 집에서 아버지를 총으로 쏘아죽임. 이사장 와이프는 이를 두둔했으나 결국 발각되어 감빵행. 저 학교다닐때는 그래서 이사장 와이프가 이사장이 되었구요...나중에는 아들이 출소후 다른 자식들 반대를 무릅쓰고 그 와이프가 아들에게 재산을 다 물려준 일이 있습니다.
당시 살인사건이 세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고 하네요. 웃긴건 저래놓고 학교다닐 때 학생들에게 방과후 일주일간 한복입혀서 효도 교육 예절교육 강제로 시킨 거...선대 이사장님때부터 내려오는 전통이라나.
22/03/19 15:50
https://www.joongang.co.kr/article/22793885#home 이건가 보네요. 아버지 죽이고 21년정도 산다음에 나와서 어머니가 학교 운영권 판돈 유산으로 물려줘서 76억 받았네요. 동생은 상속 증여세 안냈다고 고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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