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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1 23:29
차트 조작은 외국 아티스트 쪽에서도 간간히 나오는 논란입니다.
논란이 사실이냐 아니냐는 제가 증명이 불가능한데 국내에서 끊임없이 논란이 나오는 걸 보면 아예 불가능한 시스템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22/04/11 23:22
여성은 어떨지 몰라도 남성들 중 해줘도 된다는 사람들은 오히려 고령층일겁니다 크크
국위선양(?)에 대한 호감도는 젊은 층일수록 약하죠. 반대로 어르신들은 그런걸 아주 좋아하고요.
22/04/11 23:27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288
직접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전체 비율은 59 : 33이에요.
22/04/11 23:40
80%는 아무리 생각해도 지나치게 높아서 모집단이 좀 튄거같긴 한데, 어쨌든 전반적으론 면제에 찬성하는 쪽이 반대보다 2대1 비율정도로 더 많군요.
의외로 노령층에서 딱히 더 오르고 하는것도 없고
22/04/11 23:28
이참에 군포제를 부활시키고 사병들에게 그냥 현금으로 나눠준다고 하면 어느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참에 전국적으로 확대해서 몇십억 내면 면제되게 하죠. 재벌가 등이 매우 좋아하겠군요. 부의 재분배도 되고 완벽한데요?
22/04/11 23:34
쟤네 참전 용사들한테 훈장주는 것도 따지고보면 똑같습니다.
자국내에서 일어난 전쟁 아니잖아요 다른 나라 박살내고 오면 훈장주는 건데 별 차이 없음 타국에 살고 있는 자국민들을 지켰다 같은 명분이나 자국민들의 국뽕을 고취했다나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22/04/12 08:12
무슨 말도 안 되는 비교를 하십니까. 훈장이 무슨 특혜인가요? 목숨걸고 전공이나 무훈을 쌓아 받는 명예의 표식을 군 면제랑 비교를 해요?
그리고 애초에 자국 내에서는 또 무슨 상관인건지 진짜 머리가 띵 해지는 댓글입니다. 자국에서 싸워야 하니까 침략을 당할 명분이라도 만들어야 한다 이런 말인건가 ....
22/04/12 19:12
머리가 띵해진다니 코로나인가요?
자국내는 다른 나라 차트로 면제받니 마니 하니 국내 국외가 나오는 거죠. 목숨을 걸고 말고는 별로 안중요하고요, 자국민에게 직접적인가 간접적인가 국내인가 국외인가가 중요한겁니다. 목숨 걸고 총 들고 기어나가면 대단한거고 딴따라 새끼들이 방송 나와서 윙크하는건 역겨운가요? 금메달 딴 사람들은 뭐하러 연금주고 면제해주고 한답니까 걔네가 우리 삶을 윤택하게 했나요? 애초에 이런 제도가 있었던 나라니까 빌보드 1위 하니 면제 해야된다 말아야 된다 이야기가 나오는거 아닙니까
22/04/12 21:48
군에 소속된 군인이 군 내에서 업적을 쌓는거랑 가수가 인기 많아서 태어날 때 부터 가지고 있는 의무에서 해방되는거랑 같은 선상에 놓고 보시니 애초에 전제 자체가 틀렸네요.
그리고 주체를 국위선양으로 가지고 오셨는데 이 부분이 애매하고 명확하지 않으니 기준으로 삼으면 안 된다는게 지금의 논지인데 이해가 전혀 안 되시는 모양이네요. 군 면제 명분의 가장 큰 논의점은 개인의 사회 복귀 후 적응력 및 영유을 고려해야 한다는게 사회적 합의점입니다. 비교를 하실거면 문화관광부에서 내 주는 표창 따위랑 하세요. 참전용사 들먹거리면서 이상한 비유 하지 마시고요.
22/04/13 00:44
참전용사에 뭔가 고매한 가치같은걸 부여하고 있으니 말이 안통하는 거죠.
그 국방의 의무에 대해서 뭔가 신성시 하는 것 같은데 애초에 그 의무는 예체능계에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면제받는 거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님의 논지는 그냥 틀렸어요. 사회적 합의고 뭐고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있지만 원래 별 신성한 의무도 아니었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피해갈 수 있는 의무인 겁니다. 쟁점은 그 방법이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느냐 없느냐인데 여러분들이 이제와서 뭐 이런 걸로 면제가 되냐 불합리하다 라고 하기 전에 이미 원래 그런 식으로 면제가 되고 있던 나라라고요. 이해가 안가세요? 아니 까라면 까는거고 파병 가라 그래서 간건데 훈장까지 준다? 뭐가 다르죠? 그 기준에 의문을 갖기 전에 원래 그런 기준으로 이제까지 해왔다는 겁니다. 새삼스럽게 뭐 대단한걸 깨달은마냥 오버하지 마세요.
22/04/13 01:22
애초에 공공적인 개념이니 국위선양이니 내 삶이 윤택해졋니 군대를 신성시 하니 하는걸 그쪽만 언급하고 저는 뉘앙스적으로도 전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는데 남의 의견은 넘겨짚기만 하고 단어 선택도 다분히 공격적이고 그냥 혼자 말하고 혼자 싸우시네요? 개인의 의무를 개인적 단위로 본 다는 개념 자체가 없으니 합의점은 없는걸로 합시다. 본인이야말로 군 복무를 갖잖게 보면서 주체를 개인이 아닌 공공의 개념으로밖에 이해 할 수 없는 주제에 자가당착에 빠진줄도 모르고 논점의 핵심이 아니라 말 싸움에서 이길 구실만 찾고싶어서 안달이네요. 처음엔 미군가지고 비슷하지도 않은 케이스로 비유 하더니 갑자기 한국의 사회적 문제로 논점을 흐리고 있네?? 이제껏 그래왔으니 앞으로도 그래도 된다는 태도면 아예 논의를 시작 하지 마세요. 그리고 비유가 틀린건 문해력이 부족하다 치고 남의 말을 함부로 본인 입맛대로 호도하지 마십쇼. 시간이 아까우니까
22/04/14 10:14
급발진한건 본인이고요
님이 군대 다녀와서 남이 면제받는게 아니꼬운 모양인데 저도 다녀왔습니다만 뺄 수 있다면 뭔 짓이든 해서 빼는게 맞다고 보는데요. 비유가 틀린 적이 없고 문해력은 비유를 이해 못한 님이 부족한거지 제가 왜? 애초에 쟁점이 뭔지도 간파를 못하셨는데 마지막엔 메신저를 후드려패면서 이기려고 하시는 분이 님이십니다만 왜 애먼 저를 공격하십니까 님이 가진 국방의 의무 및 군대에 대한 이미지랄까 개념같은건 뭔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게 투영되어 있습니다. 그걸 남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그걸 풀어서 설명을 해야 타인이 이해를 할 수 있는데 당연히 그런 것처럼 진리인 마냥 '이렇다' 라고 넘어 가니까 소통이 안되는 거잖습니까
22/04/14 11:46
에효...역시나 넘겨짚기 달인이시군요. 더는 시간낭비 하기 싫으니 답변 마세요. 저는 미국 시민권자고 군복무의 의무가 없어요. 아니꼬운적은 더더욱 없고요. 마지막으로 당부하는데 제가 하지도 않은 말로 본인의 피해의식이든 자격지심이든 저한테 투영하지 말란 말입니다. 제가 동물원에 가서 우리 안 동물과 의미있는 교감를 기대하지 않는것과 같이 그냥 저런것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됩니다. 저흰 서로 합의점을 찾을 수 없어요.
22/04/14 16:17
합의점이고 뭐고 애초에 님이 이해를 못해서 시작한 일이고요. 제가 님과 합의같은걸 해야할 이유가 없습니다. 한국 형편을 잘 모르는 것 같은데요.
미국인이 왜 한국인 병역에 관심을 갖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지들 각자의 방법으로 면제를 받는건데 왜 미국인이? 애초에 제 관점을 가만 못 두고보고 머리가 띵해지니 하면서 공격한게 본인인데 거하게 자가당착 중이시군요. 혹시 취미가 누워서 침뱉기입니까?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설명해 드립니다. 한국 예술가가 병역 면제받는 거의 대부분의 케이스는 외국 콩쿨 등에서 우승하는 겁니다. bts가 빌보드 1위한건 이와 별 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레어하기로 치면 매년 몇명씩은 수상자가 나오는 콩쿨과는 달리 이제껏 단 한 팀 나온 빌보드 1위가 훨씬 희귀합니다. 잘 모르시면 말을 아끼세요. 아니 한국 사람들이 알아서 잘 할텐데 왜 미국인이...
22/04/14 23:54
맥핑키 님// 네네 저는 미국인이니 신경 안쓸게요. 아주 지당하시고 품격있는 말씀이세요. 근데 그런 거라면 님도 미국인 아니니 애초에 미군 훈장이 어쩌니 같은 소리 마셨서야죠 . 훈장이야말로 파병직이나 참전용사에게만 주는거 아니니 모르면서 같잖은 비유 마세요. 댓글을 쓸 때마다 논지가 바뀌고 자기가 한 말의 모순점을 본인 스스로 짚어주고 계셔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크크크크
22/04/12 08:37
이른바 영미의 본토(로컬이라고도 불리는)에서도 세계화 돌아가는 꼬라지가 한심한 거죠. 적어도 반성은 하는 겁니다 타자를 조롱함으로써 말이죠 하하
22/04/12 00:27
커뮤니티가 극성 맞아보여서 그렇지
여론조사로는 2030 남성이 여성보다 군면제를 더 찬성하는 형태입니다 뭐 이렇게 프레임이 만들어지면 정말로 남녀 갈등으로 빚어질 수도 있겠네요
22/04/12 01:20
어제부로 남초 커뮤마다 이글이 올라오고 반응이 안좋아 젔..
정치는 이미 묻었고 이전 혜택도 있었는데 저렇게 로비처럼 해버린게 악수 같습니다.
22/04/12 00:32
BTS가 안가게되면 병특에 대한 산업군별 디테일한 고려가 확대되는 계기로 볼수있겠고, 50년전 만들어진 특례제도가 현대에 맞게 발전하는 걸로 보면되겠죠.
가게된다면 기존에 혜택을 봤던 올림픽 메달이나 산업체에서의 병역특례등도 앞으로 모두 일괄해 폐지해 나가는게 맞을겁니다. 그냥 이번 한 사례로만 볼일은 아닙니다.
22/04/12 00:36
원래부터 반대였지만 이짤을 보니 강력히 반대가 됬네요
짤대로 우리나라 국방을 외국 인기가요 차트에 의존한다면 국위선양이 아니라 국가망신이죠
22/04/12 02:47
아무리 그래도 빌보드는 좀 웃기네요 무슨 권위자들이 심사하는 대회도 아니고 디아블로 대균열 랭킹 1위 찍으면 군 면제해주는 거랑 같은데 크
22/04/12 11:26
다른 분이 댓글달아주셨지만 음악으로 군면제는 옛날부터 저런식이었습니다.
그래서 BTS만 이렇게 화제되는 게 신기했는데 이렇게 도마에 오른이상 기준을 잘 정해야죠. 아니면 다른 것도 다 같이 보내버리던가
22/04/12 02:49
BTS 군면제는 엄격히 안 따지고 면제도 잘만 찬성하면서 신체가 불편하거나 가정문제, 개인의 사정을 가진 20대 같은 또래 남자애들은 엄격한 잣대로 군대를 보내는 건가요.
도대체 어째서 왜…
22/04/12 07:31
그 국위선양이 뭐라고 물어보면 명확하게 대답하는거 본 적이 없음. 저렇게 할거면 삼성 LG같은 재벌집 오너 자제들은 다 면제시켜야죠. 그런 기업 일으켜 먹여살리는 사람이 몇 명인데
22/04/12 09:36
궁금해서 찾아보니
범 삼성가 병역면제가 70% 이상이네요 https://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9242.html#cb
22/04/12 07:53
예전엔 군대가 뭐가 좋다고 안갈수 있으면 안가도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요샌 힘없는 사람들 반항도 못하고 강제로 다 끌어가는 현실을 보면서 좀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2/04/12 10:08
양면적인 거죠. 결국 그 여러 의견의 총체가 중요합니다. 왜냐면 본디 그들로부터 힘을 얻어온 거니까요. 그들은 우리 문화의 정복 대상이자 팽창 대상이지만 더 본질적으로는 우리의 주인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본문의 풍자는 메타적인 의미를 가집니다.
22/04/12 10:32
BTS 군면제 반대.
예체능계 군면제는 군면제가 아니라 군입대 연기 기간을 늘려주거나 대체복무쪽으로 전환해줘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특히 체육쪽은 국위선양보다는 현역으로 뛸 수 있는 기간이 20대나 30대 초중반에 제한된다는 부분이 오히려 더 고려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모든 선수들이 해당되는게 아니라 지금처럼 조건을 만족한 선수 한정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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