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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1 23:16
1938년 월드컵, 독일 16강 첫경기 탈락 (당시 월드컵은 총 16팀 본선 토너먼트 경쟁, 16강이 첫 경기임, 지금으로 치면 조별리그 탈락? )
1939년 2차대전 발발 ??
23/01/02 00:08
동프로이센을 지키려면 좀 더 많은 기갑이 필요합니다.
점재적 위협국 이나 너무 비싸고 정치나 이념 종속적인 패권국가 장비 제외하구요.
23/01/02 01:11
유머게시판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새해 신년사를 찾아봤습니다. 참고하시라고 전문을 다 올려보려고 했지만, 글자수 제한으로 되지 않더군요. 영상은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고, 영어번역이 된 자막도 제공하고 있으니 가능하신 분들은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GGl_heO8IQ]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전쟁 때문에 독일도 고난을 겪었으며, 푸틴의 제국주의 침공을 비난하고, EU는 분열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이후에 러시아에 에너지를 의존하고 있는 것을 탈피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실제로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이야기, 우리가 에너지를 절약하려고 노력한 끝에 우리는 충분한 양의 가스비축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말, 우리 국민들이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많은 것을 도와주었다는 말, 그리하여 우리가 인간적인 나라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말, 우리 경찰, 소방, 군인들이 우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말,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는 삶을 위해 혁신하고 있다는 말. 그 다음에 사진에서 나온 것처럼 '강한 나라'(ein strakes Land)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밈에서 기대하는 것처럼 군사적으로 강한 나라라는 의미보다는, 앞서 서로의 유대를 통해 더 강해지는 나라라는 의미로 읽힙니다. (왜냐하면 군대비용에 대한 이야기는 연설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표현이 있는 부분의 전문을 (번역기 돌려서) 가져왔습니다. 어색한 곳은 조금 고쳤습니다: "친애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나라 전역에는 뮌헨, 알렌도르프, 쾰른, 슈바르츠하이데, 베르겐, 빌헬름스하펜과 같은 곳이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고 땜질하는 곳. 모두가 손을 빌려주는 곳. 클럽과 시민 이니셔티브, 자원 봉사 소방대, 병원과 요양원, 학교와 유치원, 마을과 도시 축제에서 사람들이 함께 뭉치고 서로를 위해 존재하는 곳입니다. 이것이 새해 초 독일입니다! 강한 나라. 좋고 안전한 미래를 향해 열성을 다해 경주하는 나라. 특히 어려운 시기에 힘을 합치는 나라. 도시에 있든 시골에 있든, 나이가 많든 적든, 부유하든 덜 부유하든, 여기서 태어났든 나중에 왔든 간에, 우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끔 하는 나라입니다. 독일의 모든 사람들이 가격 인상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작년에 대규모 구호 패키지를 마련했습니다. 내일, 새해에는 더 많은 혁신이 시행될 것입니다. 적은 임금으로 직장생활을 하거나 소액의 연금으로 생활하는 모든 이들을 돕는 주택 보조금(Wohngeld), 훨씬 더 높은 아동 수당(Kindergeld)과 더 높은 아동 수당(Kinderzuschlag: Kindergeld 외에 한부모 가정 등이 받는 추가적인 아동수당)으로 우리 가족의 지갑이 더 넉넉해질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매일 일하고 노력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총 190억 유로의 세금경감이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전기, 가스 및 지역 난방 비용의 (상한을) 제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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