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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9 17:38
저런 곳을 군장+무기+식량+텐트를 가지고 올라온 애들이면 그러지 않을까요?
심지어 맨몸 등산할때도 물이 꽤나 필요할텐데, 몇천명이 저 짐들을 지고 가면 물 구하기도 쉽지 않을테니 사람으로 보이진 않을 듯 합니다.
23/01/09 17:46
23/01/09 16:52
관군이 못 오는 곳에서 싸워야 살인죄가 안되지 않겠씁니까!
중원 한복판에 있는 하북팽가가 그래서 현실성 있냐 싶구요... 관이랑 잘 붙어먹었나? 찾아보니 하북팽가는 한국 무협 설정이라고 하네요 납득...
23/01/09 16:57
1. 주인공의 문파로 많이 나오는 구대문파 중 많은 문파가 저런 산에 있어서
2. 죽을 만큼 몰려서 추격을 피해 험한대로 가다보니 저기까지 가버림 3. 생존자 편향의 오류. 평지에서 더 많이 싸우지만, 거기서 싸운애들은 다 죽었음. 엣?
23/01/10 01:08
저기 험한지형을 지나면 사천이라는 기름진땅이 있어서 거기서 세력을 키우고 후일을 도모할수 있죠
중국의 한나라가 저렇게 해서 중국을 통일 했고 그 이후에 군웅할거 시대에 주류에서 밀린 세력들이 기를쓰고 저기에 들어갈려고하고 반란세력들이 정부군에 쫓겨서 저기로 들어가려고 하죠 그러다 보니까 사천지역이 다른지역보다 전쟁이 많이나고 특히 청나라때는 장헌충의 난, 삼번의 난, 백련교도의 난 쓰리 콤보를 맞아서 결국 황폐화 되었죠
23/01/09 16:52
절벽 아래는 언제나 강이 흐르고 강 기슭에 사는 이름모를 은둔고수 노인은 기절한 주인공을 구해주고 주인공은 언제나 다쓰러져가는 움막에서 깨어나고 일어난 주인공은 강에서 잡은 생선꼬치를 맛보게 되는 이야기를 생각하다보니 저녁은 생선구이가 좋겠네요
23/01/09 17:11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간 중국 여행지가 장가계(아바타 촬영지, 저 위에 사진)였는데 진짜 최고의 경치와 최악의 국민성을 접하고는
이제 중국은 다시는 안가기로 결심했습니다.
23/01/09 18:18
Q)무협지에서 악역은 왜 주인공이 절벽에서 떨어지면 그냥 갈까?
A)악역도 주인공이 정말로 죽었는지 너무너무 확인하고 싶지만 확인하러 내려갈 방법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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