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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4 21:41
그런데 나온 당시에 왜 이리 비싸냐 싶었던 만화책하고 1500원 주고 산 만화책은 지금 와서 상태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당시 3000원 주고 산 불의검이 1500원 주고 산 슬램덩크보다 훨씬 상태가 좋습니다
23/01/14 21:45
네 당연히 좋은 종이를 쓴건 다르죠. 결국 문제가 되는건 앞으로 애장판이나 이북으로 나올 확률이 없는 고만고만한 작품들인데, 이건 개인적으로 스캔 뜨는 수밖에...
23/01/14 21:42
와 책꽂이에 꽂혀있는 작품들이 워낙 옛날것들뿐이라 옛날 사진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추억을 자극하는 것들도 많고... 정말 보고 싶은 작품도 많네요 프라 대장군이라니... 저거 정말 다시 보고 싶은건데... 도대체 어디서 구해오신건지 출처가 궁금한 것들 잔뜩... 망한 책대여점에서 가져오신 느낌인데...
23/01/14 21:53
저도 나중에 집이 생기고 제 서재가 있다면 종이로 사야할 만화책 목록을 생각해놨습니다. 우선은 슬램덩크 /원피스 /베르세르크/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드래곤볼 이정도까지만 생각중입니다..
23/01/14 22:05
많이 사는 것도 아니고 진짜 소장하고 싶은 작품만 몇개 소장해도 이사가거나 이러면 많이 부담되더라고요. 라노벨이고 만화책이고 실물로는 소장하지 않습니다.
23/01/14 22:40
저..책장 설치하러 갔다가 단독주택 2층 전체가 만화책장으로 채워진곳을 본적이 있습니다.
본인은 1층에 사는것 같았구요. 다니면서 단독 주택집이 부러웠던건 처음이였습니다.
23/01/14 22:49
와 한편으로 부러우면서도 저 오래된 책을 보면 입에 세균이 들어가서 근질근질되는 느낌이 드네요
사진상으로 보는것만으로 입이 간질간질 됩니다 크크
23/01/15 12:12
좋은 종이를 써도 결국 안보고 보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미개봉 소장에만 의의가 있고 그와중에 바랠까봐 전시도 못하고 디지털로만 보게되죠
23/01/16 14:51
추억의 가메 리네군요. 저도 꽂아둔 만화책이 900권 정도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저하고 겹치는 만화가 미드나이트 세크리터리, 치하야후루, 카페 알파, 전영소녀(일본어판) 뿐이라는 게 흥미롭네요. 그리고 '네가 없는 낙원' 언젠가 사야겠다고 생각만 했는데 지금 본 김에 주문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또 열다섯권이 늘겠네요 허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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