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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8 13:30
저도 처음엔 대충 봤는데 다시 보니 진심으로 본인 가정 경제력이 기껏해야 대한민국 평균 정도라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
둘이 합쳐 근로소득만 연 7700이면 얼추 상위 20%인데 말입니다.
23/03/08 13:36
블라 기준 하류 <- 블라가 기준이 말이 안되는거 알지?? 이 느낌이고
나 이렇게 행복하게 잘 살구 있어 하는거죠. 흐흐. 좋아보입니다.
23/03/08 13:39
저번에 올라왔을때도 생각했지만
나는 평균이하다 생각하고 내려놓고 어떻게든 살아간다.. 와 먹고사는데 지장없는데 뭐 어때? 열심히 살아보자! 는 차이가 크죠. 본문글은 후자인거같아서 보기 좋네요.
23/03/08 16:17
돈이 많고 적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부모가 정서적으로 열등감을 전이하느냐 능력되는거 안되는거 명확하게 알게하고 가능한 선에서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그래도 자식이 몰라주면 어쩔수없는거고 그거땜에 전전긍긍할 필요도 없습니다
23/03/08 17:02
오히려 대한민국 중위값 생각하면 경제적으로만 따졌을때도 상위 20~30%라고 봅니다
믿고 의지하는 반려자까지 있으니 삶의 질이야 그보다도 훨씬 높을것은 더 말할것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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