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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10 14:37
음식값도 오르는데 배달료도 또 오르다보니…. 예전엔 배달료 3천 원 넘어가면 거기선 주문 안 했는데 요샌 4천 원이 디폴트로 찍혀 있고 그렇더라고요. 분명히 작년만 해도 굽네 한 번 시킬 때 2만원이었는데 지금은 2만 5천원이라 걍 참거나 집에 돌아올 때 받아오거나 합니다;
23/03/10 14:44
저도 배달 자체를 잘 먹기도 하는데, 지역 배달앱까지 돌려써서 저 3사는 더 잘 안 씁니다.
배달은 수단이 뭐든 힘들고 위험한 일인건 맞습니다. 자전거를 잠깐 타도 위험한 순간이 몇차례 나오는데 오래 한다 하면 뭐... 예전부터 배달앱 나오고나서 부터 오토바이 사고건수가 어떻게 변했는 지 궁금하긴 하더라구요.
23/03/10 14:53
힘들고 위험한걸 부정하는건 아니죠. 위험하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 본인이고, 돈을 위해 범법행위를 아주 쉽게 저지르고 있는것도 사실이에요
23/03/10 14:58
전에 궁금해서 배달 커뮤니티 대충만 둘러본 바로는 코로나 때 레전드급 수입이었고 지금은 그 정도 안 나오는 건 맞는데 경쟁자 유입되는 거 막으려고 죽는 소리 하는 것도 좀 있어보이더군요.
23/03/10 18:25
배민 사업구조에 믄제가 있는건지 홍보비 등에 많이 쓰는건지 이정도로 커졌는데도 흑자각이 전혀 안보여서 배민1 등의 신규 서비스를 계속 오픈하고 배달료도 꾸준히 상승 중이죠
안그래도 물가가 올라서 배달음식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 배달비까지 오르니 배달시킬꺼 안시키거나 가서 받아오죠
23/03/10 18:35
배민1은 수익성을 올리기보다는 쿠팡이츠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오픈했다고 보시면 되구요. 한 집 한 배달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은 배달료 하락은 일어나기 힘들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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