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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5 11:25
222 팬보이 영화는 평론가고 나발이고 팬심 먼저 챙기면 되는거죠
정 반대로 팬심 버리고 평론가 올인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라스트 제다이] 로 요약 가능
23/04/15 16:14
와. 진짜 영화 제목 보고 욕 나오는 시리즈는 진짜 저게 최강이죠.
그냥 팬심을 못 챙긴 정도가 아니라 아예 엿을 먹였... 뭔 골프게임 같은 게 하나 떠오르기도 하구요. 그냥 스타워즈 팬심만 챙겨서 기존 작품 답습만 했어도 두 배 흥행을 올렸을 겁니다. 마리오 보다 팬덤이 훨씬 더 큰 현대 신화 수준의 IP인데... 하긴 근데 생각해보니 좀 망한 1,2,3편 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크크크
23/04/15 10:41
새로 시작하기엔 본전 뽑을 자신이 없어서 시리즈작이나 추억팔이영화 만들면서 기라성같은 팬덤을 무시하는 영화들이 널린판인데 그정도면 훌륭..
23/04/15 11:42
팬무비는 인질을 확실한걸로 잡는게 가장 중요하니 제목 아이폰으로 잡스 이야기 대충 90분 보여주는 다큐하나 만들고 3회차 이상 관람한것 인증한 사람에 한해 신형 아이폰 우선예약 권한을 준다 그럼 대박나지 않을까요 크크
23/04/15 14:07
아이폰 껴거나 잠금화면 해제할때
가볍게 뭐 뜨게만 해도 대박날껄요 아이폰뒤에 붙이는 카드지갑이 정품 8만원이 넘길래 비슷하게 생기고 기능도 같은 타회사 악세 1,2만원대라서 뭐 하러 이 돈주고 이거 쓰냐고 하니까 이거는 뒤에 붙이면 붙일때 화면에 뭐 뜨더라구요. 정품 붙였다 라는 느낌으로 크크크
23/04/15 12:43
재밌게도 팬과 평론가의 평가 내용은 거의 일치합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dcbest&no=128428 (마리오 레딧 유저들의 영화 평가) 평론가: 팬들을 위한 영화인 것 같은데 스토리에 문제가 있음 팬: 스토리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우리를 위한 영화임
23/04/15 10:59
마리오와 워크래프트가 비교가 안되는 체급인 것은 맞는데, 워크래프트는 팬보이들을 위한 영화가 아녀서...
차라리 팬들 뽕차게 하는 영화였으면 훨씬 흥행했을거라고 봅니다.
23/04/15 11:21
차근차근 빌드업하려고 한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ip체급이 약해서 나타난 문제기도 했죠 제일 재밌는 부분부터 시작해도 될까말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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