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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7 07:31
크크크 그래도 저런거 인증하는게 관심받고 싶어서 일텐데 관심 듬뿍 받았으니 원글쓴놈도 행복하고 공짜쇼핑한 도둑놈들도 행복한 해피엔딩
도둑놈들 깜방가는 후속 DLC도 올라오면좋겠네요
23/04/27 07:40
사건 발단
4월 26일 새벽 1시 30분경 (210.94)가 신용카드갤러리에 신용점수가 높고 자산이 어느정도 있어야 발급나오는 카드 자랑하는 글을 올렸으나, 카드 번호가 가려지지 않은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10분뒤에 잘못올린걸 인지하고 가려서 다시올림 그이후 01시37분부터 결제 도용이 되는데, 스이카에서만 1500달러경이 결제되고, 코인베이스 500달러, 아마존 600달러, 애플에서 3500달러가 결제되었는데 (이거 말고 더 있다고 함. 총 8900달러), 이중 하나가 딜도라는 소문이 있음. 심지어 문재인집으로 보냈음 글 올린 갤러가 개인 용무 끝내고 폰을 보니 삼카에서 연락이 왔다는거. 그래서 받아보니 "지금 해외결제가 비정상적으로 여러견 되고 있어서 자기네들이 정지시켰다. 본인이 한게 맞냐?" 라고 전화가 왔다고함. 뒤늦게 사건을 파악한 갤러는 온몸이 제정신이 아니기 시작, 회사도 쉬고 아무것도 못했다고 함. 그리고 그날 오전에 영업시간 되자마자 카드사, 경찰한테 신고를 했다고함. 지금 법률자문 받고 있고 고소 준비중이라고 함. 당연한거지만 얘도 손해볼순있는데, 결제한놈들은 일단 심장쿵쾅거려서 잠못자는중 ------------------ 디시에서 본 요약인데 딜도는 뭔 크크
23/04/27 07:44
영업시간 되자마자 전화라니...저런 사고 관련 전화는 24시간 대기 아닌가요? 전에 자는 사이에 새벽에 삼성카드였나 우리카드였나 해외결제 알림 휴대폰으로 오길래 바로 전화했더니 새벽에도 받던데...
23/04/27 08:18
본문 카드는 아멕스 그린이라서 그 정도는 아닙니다. 이제 발급중단 되었지만 삼성 아멕스 플래티넘은 1억5천까진 아녔구요. 현재는 현대카드에서만 발급가능한데 한때 기준이 그 정도였지만 얼마 전에 훅 내려가서 여기저기 발급인증 올라오곤 있더군요
23/04/27 11:05
현대카드 아멕스 플래티넘인거 같네요.
근데 혜택차이는 모르겠지만 연회비로만 따지만 현대카드 블랙이 연250만원, 아멕스 플래티넘이 연100만원 입니다.
23/04/27 09:48
저도 몇년전에 카드 잃어버렸는데 어떤 미친놈이 주유소에서 긁었더라고요. 씨씨티비로 차량 확인 되어서 범인 잡았는데
배째라길래 저도 그냥 돈 안받고 처벌 해달라고 했죠. 나이도 50가까이 먹은 양반이 그러고 있었더라고요. 경찰에 그냥 처벌해달라고 했는데 그러고 나서 어떻게 되었는지 연락도 없고 뭐.. 그냥 그래요 몇 만원밖에 안되는 소액이라 그런건지.. 피해자에게 뭐가 어떻게 됐는지 정도는 설명해줘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생각보다 상대방이 개털이고 배째라고 하면 방법이 없더라고요
23/04/27 10:33
밑바닥 인생 분들은 사실 대처 자체가 안되요.
그거때문에 돈많은 사람들은 벽을 치고 사려고 지들끼리 모이죠. 이게 끼리끼리살면 양극화 더 심해 질까바 억지로 섞으려고 하는데 이게 말이 많죠 사실상 그분들 무적임 한번 당해보면 잃을게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되죠 아예 엮이지 않는게 대처방법이라니 참
23/04/27 14:45
격공이네요 크크크. "억지로 섞는다" 는 이 표현이 참 좋습니다.
대화에서 많이 벗어난 이야기입니다만, 진짜 속편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심해는 고사하고 연안 언저리도 못가본 사람들이죠. 제 고향이 그다지 질이 좋지 않은 동네인데, 이미 폭행/절도/사기 등등으로 깜방 몇 번 드나든 놈이 숱합니다. 얘네랑 같이 섞여살라고 하면 까무러칠 양반들이 자기 일 아니라고 참 쉽게 이야기하죠.
23/04/27 14:03
그래서 신고가 아니라 고소를 해야 합니다.
신고는 종결해도 통보조차 안 하지만, 고소는 고소인에게 사건의 전말을 알려주게 돼 있어요.
23/04/27 10:55
정보 올라왔다고 냉큼 쓴 사람이 바보들인건 논란의 여지가 없는데...
저 아멕스 카드가 자랑거리 될 카드였나요? 웬만하면 만들수 있는 카드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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