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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9 14:21
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60710
[기아 카니발, 美 IIHS 2열 충돌 테스트 '낙제점'] 2023.10.03 https://youtu.be/-wfY0S-XEMA [2024 Kia Carnival updated side IIHS crash test] 2023. 11. 2. https://www.iihs.org/ratings/vehicle/kia/carnival-minivan/2024 Small overlap front: driver-side G Small overlap front: passenger-side G Moderate overlap front: original test G [Moderate overlap front: updated test M] Side: original test G [Side: updated test P] 껍데기는 좋아졌지만 사고나면 위험한차로 제대로 인증받았죠.
23/11/09 14:44
https://www.iihs.org/ratings/class-summary/minivans
미니밴에서는 현재 혼자 Poor 입니다. (크라이슬러 미시행)
23/11/09 16:51
스몰오버랩이 2012년에 처음 도입되었는데
볼보는 03년 북미에 출시한 XC90으로 스몰오버랩 G가 나왔습니다. 안전 관련해서는 볼보 이길 브랜드가 없어요.
23/11/09 18:34
xc90 8510만원 부터입니다.(유럽 준대형 suv 중에선 제일 저렴한 수준이죠)
수입차 특징 상 기본 모델에도 중간정도 옵션은 들어가있어서 비슷한 옵션으로 맞추면 카니발 2대 수준일 겁니다. 그리고 카니발로 따질 것 없이 쏘나타, 그렌저만 해도 iihs 충돌 테스트하면 보통 5시리즈보다 잘나와요. 카니발의 충돌 테스트 준비가 미흡했던 거라고 봐야죠.
23/11/09 14:46
쏘렌토기준 2.2디젤보다 1.6터보 하이브리드가 제로백도 더 빠르고 마력도 더 높은데 왜이리 힘걱정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카니발 디젤 출시할때 힘 모자랄까봐 걱정하는 글을 못봤거든요. 어차피 공도에서 235마력이면 차고 넘치지않나요.
23/11/09 15:01
카니발 사는 분들 대부분 다자녀 또는 아웃도어 캠핑에 관심 많으신 분들인데 짐이랑 사람 잔뜩 싣고 경사진 도로 올라갈때 힘딸릴수 있어요.
23/11/09 15:41
100마력 초반대의 포터랑 봉고가 과적하면서 잘만 돌아다니는 한국에서 235마력이면 딱히 거칠게 몰거 아니면 힘으로 문제되진 않을겁니다. 초반 가속도 하브는 모터개입으로 할거라서 별 문제 없을거고.
23/11/09 15:55
선생님 디젤에 화물전용 서스로 세팅되고 판스프링 보강하면서 과적하는 봉고랑 카니발 마력수로 비교하시믄 반칙이죠.
포터가 저런 무식한 과적이 되는건 엔진 마력때문이 아니라 서스펜션이 견디기 때문입니다. 오래가지도 않는 전기모터 합산마력만 보고 사람이랑 짐 잔뜩싣고 산타고 올라가면 못올라갈 정돈 아니어도 점육터보로는 무조건 힘딸립니다. 카니발 구매하는 분들 대부분은 아웃도어 활동 염두하는 분들이고 힘딸리다고 우려하는게 공도 주행때문이 아니에요.
23/11/09 15:48
내년에 팰리세이드 2.5하브 썰이 있긴 있던데 카니발도 페리나오면 2.5 달아주려나요.. 아무리봐도 1.6은 너무 힘이 딸릴 것 같아요
23/11/09 16:27
같은 1.6 하브 니로 몰고 있는데, 니로도 모터 보조 빠지는 순간 힘 딸리는게 바로 느껴지죠.
도심에서는 느낄 일 거의 없을거고, 오르막이 긴 구간이나 고속주행 필요할 때는 확실히 느낄 수 있을겁니다.
23/11/09 18:32
카니발에 들어가는 엔진은 쏘렌토, 싼타페, 스포티지, 투싼, 그랜저 등에 들어가는 1.6터보 하이브리드구요.
니로 엔진은 코나, 아반떼에 들어가는 1.6자연흡기 하이브리드입니다. 1.6자연흡기는 모터빼면 105마력이라 카니발급에 달면 큰일나죠.
23/11/09 18:33
아, 그렇군요. 모터빨 빠지면 토크가 너무 떨어져서 이걸 달아도 되나 싶었습니다.
근데 터보라고 해도 카니발에는 안될 것 같은데...
23/11/09 18:44
저도 아버지 쏘하 몇번 타봤는데 쏘렌토 급에서도 모터빨 빠지면 이거 괜찮을까?싶었던 엔진을 카니발에 그대로 넣는게 맞나 싶긴 하네요.
모자랄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대신 카니발에 들어가는 모터는 쏘렌토에 들어가는거보다 조금 더 큰게 들어간다고 하니 뭐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어요.
23/11/09 22:41
저도 니로랑 비슷한 느낌일 거라고 봅니다.
니로는 논터보 1.6 하브인데 가벼운 주행은 경쾌하지만 좌석에 사람 5명 꽉 채우고 트렁크에 무거운 짐도 눌러담고 언덕길 오르면 힘겨워하는 느낌 제법 들거든요. 하니발은 쏘렌토 등에 들어가는 터보 1.6 하브라 니로보다 출력은 훨씬 좋지만 그만큼 공차중량이 무거우니 상쇄될 것이고, 사람 꽉 화물 꽉 채우면 언덕길이나 고속주행에서 디젤에 비해서 버벅일 거라는 예측이 가능하네요. 대신 EV 모드의 부드러움과 개선된 연비를 얻긴 할 텐 데... 카니발은 넉넉한 인원수 태우고 짐도 듬뿍 싣고 야외로 나가는 용도의 트림이라는 점에서 성급하게 선택하기보다는 여러 리뷰들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네요. 뭐 같은 터보 1.6 하브라도 연비를 일정부분 포기하고 출력 쪽에 좀 더 관대한 세팅을 잡아주면 어찌어찌 커버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23/11/09 21:24
자동차 전문기자 한상기씨가 얼마전 페리된 쏘렌토 발표회에서 기아 관계자에게 들은 바로는 쏘렌토 사전계약 85%가 하이브리드였다고 합니다. 2020년 페리전 쏘렌토 사전계약은 디젤이 66%였다고 하구요.
뇌피셜입니다만 디젤엔진 규제가 심해지면서 디젤 수요가 하이브리드로 옮겨간거 같아요. 거기에 가솔린 대비 돈 더주고 하이브리드까지 살 필요 없는 환경의 수요자들도 정숙성을 이유로 하이브리드 선택하는 경우도 많은거 같구요. 신형 싼타페는 아예 디젤 파워트레인을 폐지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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