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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9 19:24
공산국가인 서괴의 수도는 놀랍게도 서울이 아닙니다. 동한이 한강 임진강에 수공을 펼칠 수 있어 사실상 위험부담이 너무 커 수도로서 제역할이 쉽지않지요. 개성이 적절하다고 보면되겠습니다.
동한국의 수도는 부산이고 제 2의 도시는 강릉, 원산이 삐까삐까합니다.
23/11/09 19:27
서쪽이야 전통의 수도인 서울, 개성, 평양 중 하나일거고, 동쪽은 강릉 쪽이 좋을텐데 죄다 산이라 대구, 경주 쪽일지도 모르겠네요.
23/11/09 20:25
아님 의외로 추운거빼면 함흥도 괜찮긴 합니다. 거기가 동해안 치고는 평야가 넓은편이거든요
북쪽으로 긴 동쪽을 생각해보면 의외로 대구 같은데보다도 중앙이고요
23/11/10 10:27
함흥쪽을 생각 못 했군요. 지리적으로는 거기도 나쁘지 않겠네요.
역사적으로 생각하면 조선 말기에 강원도 지역 중심지인 춘천도 생각해 볼 수 있을텐데 너무 서쪽이네요.
23/11/09 21:14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함부르크에서 마차를 타고 프랑크푸르트로 가는데
프랑크푸르트가 신성하지도않고 로마도 아니고 제국도 아닌 나라의 수도 역할을 합니다.
23/11/09 18:46
이런 글 볼때마다 생각하는 영상이 몇개 있습니다. 크크크
https://youtu.be/rNAPRQiGE9g?si=5CYtsfhSzblc9CUU https://youtu.be/_ioudpfQywc?si=CKm7v3I65QhRZZ73 최근에는 https://youtu.be/hU47aEwUNUw?si=jVX5lvsOQP_ce1Mx 은근 지리가 어렵습니다. 크크크
23/11/09 18:52
관심없으면 모르는거죠 뭐... 필수교육 어쩌고 저쩌고 공학 박사해도 근의 공식, 삼각함수 변환이 생각이 안납니다! 유도야 금방 하겠지만요....
23/11/09 19:15
다른분들 말대로 이거가지고 무식하다고 하기엔 우리나라도 길거리에서 유럽이나 아프리카 지도 가져다 놓고 위치 맞춰보라고 하면 못 맞출듯.
그리고 정말 우리나라가 동.서로 나뉘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긴 하네요.
23/11/09 19:15
솔직히 드라마 수리남 나오기 전에 수리남 어딨게 물어보면 어감 때문에 동남아 어디쯤 찍었을 사람이 한 80프로 됐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드라마 나온 지금도 한 1/3은 동남아 찍을 것 같음..
23/11/10 02:24
큰 산맥기준 + 큰 바다 ㅡ 강 기준으로 외워놓으시면 되게 쉽습니다. 지리의 기본은 구획정하기...
그래서 아프리카는 가로선따라 쭉 외워야 하죠. 이게 다 제국주의 놈들때문..
23/11/09 19:19
여러분 여러분이 아신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닙니다.
아프리카를 지도에서 못찾는 사람. 동서남북 못찾는 사람. 의외로 여러분 주변에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23/11/09 19:24
생각해보면 그전에는 대충 동유럽 어디쯤이겠거니 하고말다가
푸틴이 크림반도 먹었다는 뉴스보고 우크라이나의 정확한 위치랑 크기를 알았습니다.
23/11/09 20:27
흐흐 이런 짤 볼때마다 군대에서 겪었던 사람들을 예시로 생각하게 됩니다...우리나라도 별반 다르지 않을거에요. 쟤네는 국내 50개주 외우기도 벅찰거라는 핑계라도 있지...
23/11/09 20:32
국가의 인지도는 국력따라 상대적이라
우리나라보다 국력이 못한 나라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있을까 생각해보면 비슷비슷하게 웃긴 수준일거에요 당장 저도 잘 모르고
23/11/09 20:46
제주도민께 죄송한 말씀인줄 압니다만 전 제주도 가기 전까지 제주도가 경상도 밑에 있는줄 알았습니다. 한국전도 보면 우측 하단 네모 안에 제주도가 있더라구요
23/11/09 22:11
카멘 샌디에고 시리즈가 있습니다. 페르시아의 왕자로 유명한 브로더번드에서 제작한 교육용 게임이죠.
카멘 샌디에고라는 대도둑을 잡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는 게임인데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세계지리를 익히게 됩니다. 1985년에 출시되었으니 대항해시대보다 먼저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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