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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7 10:40
(수정됨) 각잡고 대형쇼핑몰 가셔서 대형 SPA 브랜드 매장을 다 둘러보는수밖엔 없습니다.
외국산 : H&M(스웨덴) / ZARA(스페인, 한국롯데가 합작유통) / Bershka(ZARA 세컨브랜드) / 지오다노(홍콩 합작) 국산 : SPAO(이랜드) / 에잇세컨즈(삼성물산) / TOPTEN(신성통상) / 폴햄 등 개인적으론 요즘 에잇세컨즈 애용하고 있습니다. 삼성꺼라고 불매한다는 사람도 있을순 있겠지만... 어쨋거나 가격은 비싸지만 품질은 괜찮아요.
19/07/17 10:54
죄송하지만 저두 묻어서 같이 질문해봅니다. 저두 유니클로 애용했던 이유 중에 하나가 매장에서 직원 눈치 안보고 마음껏 입어보고 고를 수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다른 브랜드도 이런식으로 직원들이 무관심한가요? 아니면 이런 컨셉의 브랜드가 있을까요?
19/07/17 11:03
제가 위에서 언급한 매장에선 직원들은 옷만 정리하고 있지 먼저 다가오거나 슬쩍 접근해서 말걸거나 하지 않습니다.
전혀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사이즈가 없어서 물어볼때 말곤 입을 열 필요도 없어요.
19/07/17 11:57
물품에 따라서 다르지 않나요?
제 생각으로는, 바지 - 지오다노 파카 - 탑텐 맨투맨 - 스파오 떨이제품 - H&M !! 히트텍 - 요즘은 어느브랜드나 비슷. 문제는 에어리즘인데 예전에 입던 것이 있어서 아직 다행이지만 내년쯤에는 구매해야 할텐데 대체재를 빨리 발견하면 좋겠네요.
19/07/17 13:53
요즘 스파매장은 구조나 운영방식은 전부 유니클로 카피입니다. 옷의 품질이나 가격도 차라리 지오다노가 더 패스트 패션에 가깝더라구요..
19/07/17 16:31
솔직히 완벽한 대체는 없죠.
유니클로는 방구석 1열에서 쇼핑 가능한게 생각보다 굉장히 큰 메리틉니다. 본인 사이즈만 정확히 알면 안입어봐도 훤함 홈페이지에 있는 실측이 아주 정확해요. 이거 일본에선 강박적으로 실측 기재하는 문화가 있어서 측정이 너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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