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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17 16:48
제가 터치패드 꽤나 사용하는 사람이긴 한데
아무리 익숙해져도 불편하긴 합니다. 그냥 인터넷 서핑 정도야 크게 지장 없는데 몬가 본격적인 작업을 하려면 마우스가 필수죠. 작업이 되긴 하는데 정말 버벅 대실 겁니다. 거기다가 아직 익숙하신거도 아닌거 같으시고요. 사용을 하면 이걸 마우스로 하면 훨씬 빠를텐데 하는 생각이 들죠. 2번은 게임 유무겠네요. 8기가정도로 크게 지장은 없는데 .....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솔직히 체감은 크게 못느낄거 같습니다. 저라면 추후 램추가가 가능하면 그래픽카드 있는 모델로 하겟습니다. VGA는 추가가 거의 안되니.....
19/07/17 16:54
1. 인터넷은 터치패드로도 편하게 이용하는데, 작업쪽으로 가면 생각보다 뭘 긁어온다거나 옮기는 등의 '드래그' 에서 짜증을 느낄때가 많았습니다.
물론, 단축키 생활이 생활화 되신 분이라면 괜찮을 수 있겠네요. 전 무선 트래킹볼 마우스 하나 놋북가방에 넣어다니면서 쓰고 있어요. 처음엔 좀 생소할 수 있는데, 익숙해지면 간단한 겜도 가능할 정도로 생각보다 컨트롤이 용이하구요. 제일 좋은 건 협소한 공간에서도 (걍 공중에 들고 쓴다던지, 무릎에 올려놓고 쓴다던지) 편하게 쓸 수 있다는 겁니다. 2. 다다익램에 손을 들어주고 싶긴 한데.. 또 가벼운 작업 위주면 8g로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놋북도 8g램 경험은 없어서 ㅠ 메모리 많이 잡아먹는 브라우저 쓰신다면 16쪽이 더 좋을 것도 같네요. 3. 언제나 신제품 사는 건 모험이죠. 이번 세대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amd가 대대로 배터리관리땜에 죽을 쒀온터라.. 좋은 내장그래픽이 필요한 작업용이 아니라면 굳이 얼답터를 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9/07/17 17:25
문서작업에는 마우스죠... 터치로 드래그엔 드랍이 잘 안되서요;;; (긁어서 붙여넣기 하는거 되게 귀찮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귀찮음이 많으시다면 터치 노트북 무게가 최소 30%는 더 무겁다는걸 생각하셔야 해요. 엄청 후회중입니다.
19/07/17 17:40
전 노트북만 쓰는데 마우스 사기가 귀찮아서 터치패드로만 썼습니다. 게임도 자주 했습니다. 와우라던가..
빠르고 정확한 클릭이 필요한 일 아니면 터치패드만으로도 충분하더라고요. 적응기간은 필요할 거에요. 윗분들 댓글 보며 생각해보니 맥이라서 쉬웠던거 같기도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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