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7/28 23:24:43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흥미 위주의 장르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콩사탕
19/07/28 23: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홍정훈 작가의 소설을 재미있게 봐서 추천합니다.
19/07/28 23:38
수정 아이콘
[1. 필립 K.딕 단편선]
토탈리콜, 블레이드러너, 마이너리티 리포트등 다수의 작품이 영화화된 바 있는 SF작가입니다.
위에 언급드린 3편 모두 단편을 소재로 영화화한 작품들이고, 이외에도 페이첵등이 영화화되었습니다.
문장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단편은 독특한 상상력과 다수의 반전이 있어서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 겁니다.

[2. 일본 미스테리들]
보통 특이한 소재로 풀어나가는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 정말 상상하지 못한 트릭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다소 잔인한 작품들도 있습니다.
살육에 이르는 병 /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 하네 / 밀실살인게임등을 추천합니다.
셋다 유명한 작품이라서 검색하지 않고 아무런 내용도 모르고 보는게 제일 재밌습니다.

다만 잘못 잡으면 함정도 많은 카테고리라서.. 나무위키에서 '이 미스테리가 대단해' 항목 검색하시고 순위에 있는 것들 위주로 보시면
실패 확률이 낮습니다(그래도 취향에 따라 함정이 있긴 합니다).

[3. 스티븐킹 중/단편선]
역시 다수 작품이 영화화된 작가로, 공포 소설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서정적인 작품들도 있습니다.
중편선인 사계(쇼생크 탈출, 영리한 학생, 시체, 라마즈 호흡), 최근 몇년새 발매된 '악몽을 파는 가게', '별도 없는 한밤에' 추천합니다.
단편선은 다 추천합니다. 한두편 보시고 맘에 드시면 웬만하면 실패 안하고 재밌게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19/07/28 23:43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추천해온건데 기리노 나쓰오의 [아웃] 추천합니다. 추리, 스릴러 장르의 소설입니다.
19/07/28 23:59
수정 아이콘
취향을 보니 팔란티어 재미있게 볼 수 있으실 것 같네요.
네오크로우
19/07/29 00:00
수정 아이콘
제노사이드 쓴 다카노 가즈아키의 다른 소설들 13계단, 그레이브 디거도 술술 잘 읽히면서 재미있습니다.
19/07/29 08:28
수정 아이콘
다카노가즈아키 나머지도 추천드립니더.
흡입력잇게 전개하는 능력이 대단해 정말 술슐읽힙니다
southpaw16
19/07/29 08:49
수정 아이콘
아이작 아시모프의 파운데이션 시리즈 추천합니다. 에드워드 기번의 로마제국쇠망사에서 영감을 얻고 쓴 SF소설인데, 역사라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무겁지 않게 풀어낸 명작입니다.
19/07/29 14: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southpaw16
19/07/29 18:19
수정 아이콘
권수가 압박이시라면 처음 3권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나중 4권은 작가가 나이들고 쓴 거라 처음 3권이랑 주제의식이랑 스타일이 달라졌거든요. 첫 3권은 제 인생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납니다. 역사의 흐름이나 변동을 다루지만 어려운 용어나 내용은 아니고 오히려 그 속에서 고민하는 인물들의 선택이 주가 되는 작품입니다.
봄날엔
19/07/29 10:57
수정 아이콘
제노사이드 좋아하시면 신세계에서 를 보세요!
저에게 있어 일본소설 원탑입니다
밸리브리
19/07/30 10:30
수정 아이콘
한국소설 '궁국의아이' 강추합니다
제노사이드 재밌게 보셨으면 이것도 재밌으실 거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35987 [질문] LA 여행 4월말~5월초로 가는 것은 어떤가요? [5] LG의심장박용택2028 19/07/29 2028
135986 [질문] 사진첩 (포토앨범) 만들어 주는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5] 비둘기야 먹쟈2661 19/07/29 2661
135985 [질문] 아이패드 잡지 및 신문 볼수 있는 어플 및 추천 어플 궁금합니다 [4] 정어리고래2025 19/07/29 2025
135984 [질문] 유부남님들. 1박2일 자유시간 뭐할지 추천해주세요. [20] 킹리적갓심3640 19/07/29 3640
135983 [질문] 운전면허학원 추천받습니다!!! [1] 차인남자1869 19/07/29 1869
135982 [질문] [워3] 요즘 워3 배틀넷 플랫폼 어떤거 쓰세요? [4] d5kzu1952 19/07/29 1952
135981 [질문] 나 혼자 산다를 방영 내용이 김영란 법에 저촉되는지 궁금합니다. [9] The Normal One3793 19/07/29 3793
135980 [질문] GTX 1050으로 오버워치,배틀그라운드 할수 있나요? [9] 허스키7050 19/07/29 7050
135979 [질문] 스위치 관련 질문드립니다. [1] 저격수1942 19/07/29 1942
135978 [질문] 점심값 내기 형태에 따른 유불리 [16] bettersuweet3516 19/07/29 3516
135977 [질문] 이륙 가능할까요? [1] 슬숑2769 19/07/29 2769
135976 [질문] 일본 수출규제 품목 리스트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캐리건을사랑2174 19/07/29 2174
135975 [질문] 보건증 발급은 다른 보건소에서도 가능한가요? [6] 무로이3280 19/07/29 3280
135974 [질문] 식사가 부실한걸까요? [5] 버티면나아지려나2907 19/07/29 2907
135973 [질문] 보조배터리 전류 질문입니다 [5] 열씨미2156 19/07/29 2156
135972 [질문] 12개월 아기 수영하기 좋은 호텔 있을까요? [10] 지옥천사3937 19/07/29 3937
135971 [삭제예정] 서른후반의 흔한 이별 극복도전과 슬럼프, 그리고 자존감 [44] 위대한캣츠비8044 19/07/29 8044
135970 [질문] 아기 키우기 좋은 곳 [10] 유랑4500 19/07/29 4500
135969 [삭제예정] (19)관계가 처음이라 잘모르고 걱정이 되네요 [13] 삭제됨7394 19/07/28 7394
135968 [질문] 흥미 위주의 장르 소설 추천 부탁드립니다. [11] 삭제됨3738 19/07/28 3738
135967 [질문] 컴퓨터 이정도면 저렴하게 산건가요? [15] 허스키4398 19/07/28 4398
135966 [질문] 고양이 알레르기 극복하신 분 계신가요? [17] 식영8127 19/07/28 8127
135965 [질문] 노트북(그램) 현금주면 싸게 판다는 쇼핑몰, 믿을만 한가요?? [8] 여의6452 19/07/28 645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