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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8 17:42
(수정됨) 저는 들었습니다. 2년을 들어야 임플란트는 100만원 가량 보장 받아요. 3개월이면 반 정도 줍니다.
전 2년 기다려서 임플 2개, 세라믹? 2개인가 했습니다. 일단 금액상 이득인데... 전반적으로 글들을 보면 하지 말라는게 더 많더라구요.
19/08/08 17:50
이미 임플란트를 해야 될 상황이라면 해당 임플란트에 대해서는 보장을 안 해주지 않나요?
제가 독일에 살아서 좀 다를 수 있지만 임플란트 보험 들 때 치과의사가 사인한 치아 상태 보고서를 제출해야 보장을 해주거든요. 한국 보험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다를 바가 없을 겁니다.
19/08/08 17:57
(수정됨) 좋은 댓글에 내용을 좀 더 추가하자면, 보장개시일 이후에 진단을 받아야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에 가입한 후에 진단받았다 할 지라도 보장개시일 이전이라면 보전받을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 경우, 충전치료 및 크라운 치료의 보장 개시일은 보험 가입일로부터 90일이 지난 후이며, 보철 치료의 경우는 180일 후부터 가능합니다. 진료받으신 병원에 한 번 확인해 보세요. ps. 그리고 몇 개월 뒤에 임플란트 치료를 한다면 버틸 만한 상태인지도 물어보세요. 상태가 심하면 잇몸이 내려가거나 무너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험을 가입하시게 된다면 치조골 이식 항목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특정 조건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19/08/08 19:42
치아 보험 초기에는 좋은 상품들이 많았는데, 그 때 악용사례가 너무 많아서 ( 가입 후 치료 받고 바로 해지 같은 )
지금은 자가부담금도 높고, 가입 후 1년 이후에 치아당 10만원 한도로 보장 이런식이라서 치료가 잦지 않으면 손해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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