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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0 10:07
뭐 축의에 답이 있나요?
그냥 받은 대로만 돌려주자 하면 5만원 내시면 되고, 그래도 두명 밥 값은 내고 와야지 하면 10만원 내시면 되고...
19/09/20 10:09
원래 축의는 받은만큼 하는게 맞으니, 결혼식을 못가거나 혹은 아내분만 가는경우에는 그냥 똑같이 5만하면 될것같습니다만, 두분이 같이 가는 경우임을 감안할때.. 저같으면 그냥 각자 5씩 해서 10으로 할것같습니다.
19/09/20 11:17
저도 지금 조금은 비슷한 고민중입니다.
저는 미혼이고 회사 상사가 결혼을 합니다. 근데 아내분이 같은회사긴한데 좀 먼부서 사람입니다. 나이는 저랑 동갑이기도하고 상사분에게 예전부터 소개를 받았어서(둘이 사귀기도전부터) 조금은 아는사이구요. 이때 축의금을 둘다 할지 상사한테만 할지 고민입니다...
19/09/20 11:45
참석 하신다면 두 분이 가실테니 5+5 해서 즐겁게(당당하게) 다녀오시고(얼굴 도장도 찍구요) 혼자 가실거라면 차라리 봉투만 5 하시는게 어떨까요.
19/09/20 12:44
대충하면 됩니다..
저는 10만원 냅니다. 혼자가도 10, 둘이가도 10, 애데리고 셋이가도 10... 제 결혼식때 누가 얼마줬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관심도 없고... , 왔던 사람은 기억납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니... 액수 칼같이 기억하는 사람도 있겠죠 흐흐흐
19/09/21 08:03
저는 동기둘이 하는결혼식에 한쪽에 5장 내고 왔는데
제 결혼 할 때 그들은 각 각 5장씩 줬더라고요. 각 5장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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