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3에서 도일출, 마귀, 마돈나, 물영감 이렇게 두는 마지막 판에
나중에 60억을 40억(물영감), 20억(도일출) 이렇게 나눌 계획이었는데,
각자 판돈을 얼마씩 건 걸까요? (실제 도일출이 건 돈은 0원이지만...)
60억이 어떻게 만들어진건지 모르겠네요.

1. 각자 30억씩이다.
그래서 나중에 마귀(30억)와 마돈나(30억)에게서 먹은 총 합 60억을 나눈거다.
이게 맞다면 마돈나도 돈이 많군요..

2. 각자 20억씩이다.
그래서 나중에 마귀(20억)와 마돈나(20억)와 물영감(20억)에게서 먹은 총 합 60억을 나눈거다.
이게 맞다면 좀 이상한게 물영감 자기가 투자한 돈은 빼고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결국에 서로 20억씩 나누는 것이 되고, 도일출이 그렇게 생색낼 필요도 없는 것 같고..

1번 상황이 맞는 건지, 혹시 이외의 다른 상황이 있는건가요?

그리고 위의 상황과 별개로 도일출이 물영감에게 하는 대사중에
[이거 다 잃어도 수수료 50%는 드실 수 있는데, 20억] 이라는 대사도 이해가 안 가더군요.
자기는 실제 0원가지고 하는데, 도대체 뭘 잃는다는 것인지..
혹시 가짜 돈(가짜 종이 뭉치랑 신문지)을 잃는다라고 치면, 수수료 20억은 어떻게 준다는 것인지??
실제 자기 돈이 있어야 작전을 실패해도 돈이라도 줄텐데, 돈도 없이 어떻게 수수료를 준다는 것이죠?
도대체 도일출이 준다는 수수료 20억은 어떤 돈을 말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