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좀 긴 편이라 대칭되는 인테리어로 책장을 저쪽 끝에 반대편 창가에 책상을 놓을까 생각중인데요.

(그럼 책장과 책상이 없는 공간이 정사각형 형태로 넓어질 것 같아서...)

창가에 책상을 놓으면 잘못해서 비가 들어오거나 할 때 컴퓨터가 젖을 수도 있고 이런 이유로 와이프는 말리는데

굳이 창문만 잘 닫으면 그런 문제는 없을 것 같거든요.

와이프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오겠지만...

혹시나 해서 창가쪽으로 책상+컴퓨터 놓고 잘 쓰고 계신분들 안 계신가요?

아이맥 하나와 일체형 윈도우 피시 두 개를 놓고 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