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19 13:47
이게 좀 수상한게 라이엇이 요구한건 스틸에잇이 그리핀 운영에서 손을 떼라는 거고..
말인즉슨 기존 그리핀의 스텝들을 새로 인수하는 사측에서 승계하는 방식으로 간다는건데 새로 참가하는 모기업이 기존 계약관계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버리면 문제가 생길텐데 영입을 계속 하는것도 말이 안되고, 모종의 이면계약이나 인수계획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는게 타당한거 같습니다.
19/12/19 13:57
현재 스틸에잇 경영진들은 사퇴해야 하는데, 지금 그리핀은 코치진과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거든요?
그럼 어떤 경영진이 이 일을 진행하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사퇴하는 마당에 새로운 코치진과 선수들을 영입한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기도 하고...
19/12/19 14:11
(수정됨) 스틸에잇 [경영진]들만 손떼라는 거라서 스틸에잇은 그대로 남습니다. 뭐 투자회사들이 회사 팔고 싶고 살 곳이 있음 스틸에잇을 팔겠지만, 팔고 싶은 생각도, 사고 싶은 곳도 없을겁니다.
그래서 공청회에서 국민일보 기자가 질문한거죠. 경영진이 어디까지 포함한 것이냐, 명단 공개 가능하냐 라고요. 물론 라이엇은 그때 자신들이 타 회사 내부사정 파악하는건 월권이라 불가능하다고 답변했고요. 스틸에잇이 이행결과 보고 한 후 라이엇이 판단하고 진행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래서 팬들 속이 뒤집어지는거죠.
19/12/19 14:52
개인적인 추론해보자면 그리핀이 떨어져나간 스틸에잇은 사실상 껍데기로 봐야하니 곧 청산절차에 들어갈거 같고
유사한 법인을 새로 설립해서 바지사장을 세운뒤 다시 그리핀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이엇이 이걸 더 투명하게 하려면 그냥 시드권 박탈 후 팀 그리핀을 공개 입찰 방식으로 매각하면 되는데 굳이 그걸 안하는 건 이러나 저러나 편법승계를 혹은 매각을 통해서 기존 스틸에잇의 살 길을 열어주겠다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죠.
19/12/19 15:38
결론은 같은데 이해를 못하신거 같아 댓글 답니다.
유사한 법인을 설립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핀이 떨어져 나가지 않을건데요. 스틸에잇에게 라이엇이 요구한건 다음 시즌 시작 전까지 경영진들의 지분 청산입니다. 경영진만 빠지면 되요. 스틸에잇 회사 구조상 서경종이 대표지만 주인은 아닙니다. 이미 많은 투자 회사들이 투자하고 있어서 경영진 청산 = 스틸에잇 해산이 아니에요. 스틸에잇 사업이 그리핀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오히러 스틸에잇의 주 사업은 샌드박스처럼 1인 크리에이터들을 관리하는게 주 사업입니다. 뭐 이러나 저러나 경영진들이 빠진 척만 하거나 아예 뭉개고 갈 것 같다는게 팬분들 생각이고 저도 동의합니다.
19/12/19 15:39
그냥 딱봐도 라코의 스8 감싸주기 배째기 중이죠. 쇼라도 해야하는데 그런것도 안함. 그냥 사람 이름 바뀌고 똑같은 돈줄, 실세들이 구단 운영하는겁니다.
19/12/19 18:28
라코가 스틸에잇=그리핀으로 보고 경영진 사퇴를 요구하는건가요? 뭔가 이해가 안되는데... 전 그리핀이 스틸에잇의 자회사이고, 라코의 사퇴 요구는 스틸에잇의 경영진이 사퇴하는게 아니고, 그리핀 경영진을 올해안에 재구성해야하고 내년 서머 승강전 전까지 그리핀이라는 팀을 아예 스틸에잇이랑 분리시켜라 이런 식으로 이해한건데 잘 모르겠네요.스틸에잇 경영진이 스틸에잇에서 사퇴하는거라면 롯데 자이언츠가 cctv 사건 일으켰다고 롯데그룹 회장님 짜르라는 소리잖아요?
19/12/19 19:13
음...진인환님 말씀대로라면 불공정계약을 주도했던 스틸에잇 경영진이 그대로 간다는 소리인데 그럼 경영진 사퇴라는 징계자체가 더욱 말이 안되는데요...하 이것참 알수가없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