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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 18:36
협력업체 제조업 중소기업 직원들 보면.
8시 반출근해서 10시까지 일하고, 토요일 출근하고 요렇게 하더라구요. 포괄임금제라는 좋은 제도가 있어서, 이렇게 일해도 야근수당 없음 ^^ 주말 수당없음 ^^ 이러던데요;;;
20/01/05 19:07
3...390시간이요??
제가 첫회사에서 멘탈 터졌을때 생각나서 지금 대충 계산해보니까 300시간 언저리인데.. 일요일에도 일하세요? 아니, 쉬는날은 있으십니까...
20/01/05 21:27
(수정됨) 390 시간이면 최저시급으로 쳐도 400 이상은 받아야겠네요.
인센티브나 다른 메리트가 있는게 아니라면 극악의 조건이네요.
20/01/06 00:05
일반적으로 전문직들 진짜 일 많이할 때 보면 월 400시간 이상도 찍히곤 합니다.
2019년 2월에 400시간 정도 찍었던 것 같아요. 물론 밤새고 집에서 씻고 옷 갈아입고 나와서 일하고를 일주일에 두 번씩 했는데, 쪽잠 자는 시간 같은거 다 포함했으니 순수 일하는 시간은 더 줄겠지만 회사에서 진짜 살면서 일했던 것 같습니다.
20/01/06 02:08
수당 계산할 때, 1.5배를 하셔야지, 일하는 시간을 여쭤보시면서 1.5배 곱하고 주휴수당 시간 더하고 이러면 실제 시간을 알 수가 없게 되버리는데 어떻게 알려드리나요. 저희 회사는 그렇게까지는 안 하네요.
20/01/06 19:11
그냥 순수하게 일하신 시간을 말씀해보세요.
기본급여의 1.5 적용은 급여산정에 쓰라는거지 근로시간 계산할때 쓰라는거 아닙니다;; 말씀하시는 방법대로 제 최근 2달동안 업무시간 따지면 주당 100시간도 넘게나와요. 월계산하면서 주휴수당까지 더하면 450시간 넘겠네요. 뭐 어차피 월급 줄 사람은 없어서 급여가 저 시간으로 계산되서 나오진 않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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