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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 15:23
OCI는 제 관심주가 아니지만 악재인데 오르는 경우가 그래도 간간히 있죠
선반영에 불확실성 해소도 있고 뭐 다양합니다. 여기가 바닥이라고 평가할 수도 있고 이 종목 잘은 모르는데 그냥 제가 보는 보조지표로 MACD로 봤을 때 어느정도 빠질만큼 빠져서 오른 느낌은 있네요. 꽤나 급등이긴하지만..
20/02/11 15:33
정말이지 알다가도 모르는게 주식 같습니다.
어제만 해도 기생충 작품상, 감독상 받고 바른손이엔에이가 바로 상갈줄 알았는데 오히려 한참 오르다가 갑자기 밑으로 내리 꼽더니 다시 위로 향하더군요. 게다가 평소에 기생충관련해 거래량도 안 실리고 이슈가 안 됐던 바른손이 오히려 2연상 갔습니다.
20/02/11 15:58
(수정됨) 주가는 증권가, 투자자들의 미래전망에 대한 합의라서 그렇습니다. 예상되는 2019년 실적이 최악이라 근1년간 주가가 계속 하락했다면 그게 실적악화 우려에 따른 선반영인데 막상 실적발표해 보니 예상만큼은 아니더라? 하면 반등하는거죠. 물론 그렇게 며칠 급등하더라도 앞으로 대세 상승 분위기로 이어진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20/02/11 16:18
태양광이 나름 미래먹거리라고 판단한 기업들이 많았는데 결국 아직은 시기상조인가 싶기도 하고 또 이런데서 존버하고 기술개발하다가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이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어렵네요...
20/02/11 16:33
기본적으로 그 날 오르는 이유/내리는 이유는 아무도 모르고
호재/악재로 굳이 설명하자면 윗 분 말씀대로 태양광 접는 게 오히려 호재인 듯하고 원래 많이 내린 주식은 위에서 공매도쳤던 세력이 언젠간 아래에서 저점매수하게 마련이죠
20/02/11 20:26
군산공장 폴리실리콘 생산중단으로 오르는것 같네요. 말레이시아랑 군산에 투트랙이었는데,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은 이제 말레이시아만 하는걸로 오늘 공시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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