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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3 23:44
비슷한 고민했었는데 리디페이퍼니 크레마니 실물을 보고 만듦새와 잔상, 동작응답성등에 너무 깜짝 놀라고 아이패드 미니 샀습니다. 꼭 실물을 보고 판단하세요.
20/02/13 23:49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긴한데...밝기 조절해서 보면 크게 문제는 없었습니다. e잉크 계열이 눈이 안아프긴한데 작동성이나 잔상의 단점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20/02/13 23:46
(수정됨) 리디북스 페이퍼도 써보고, 아이패드도 써봤는데...
아이패드가 최고입니다.(....) Only 텍스트인 책은 전자잉크가 채용된 제품이 더 낫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패드로 못 볼 정도는 아니거든요. 리디북스 90% 이상이면 전자잉크 채용된 제품 사라고 하겠는데, 50%면 무조건 아이패드 또는 갤럭시탭입니다.
20/02/13 23:52
아이패드 있는데 책 오래보다보니 눈아파서 이북리더기 따로 씁니다. 페이퍼 1세대 쓰다가 지금은 크레마 그랑데 쓰는데 음.. 뭐 그냥저냥 만족합니다. 리디북스 어플 깔아서 같이 쓰고 있습니다.
20/02/14 00:10
pdf는 일반적인 이북리더기로는 보기 힘듭니다.
pdf만 본다면 최고 성능은 onyx max 시리즈나 dpt-rp1.. 하지만 가격이 압박
20/02/14 00:50
킨들 안드앱이 불안정한 부분이 많아서, 일반 리더기로 킨들 책 보실려면 화딱지가 나실 수 있어요.
킨들 아이패드 앱은 그에 비해 거의 킨들 전용기 만큼 안정성도 높고 보기 편합니다. PDF도 보셔야 하니, 아이패드로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20/02/14 01:16
매일매일 하루에 두시간 이상 정독할거 아니면 패드가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다만 수험생이라면 패드가지고 자꾸 딴짓하게되는 단점은 있겠습니다만, 어차피 폰이 있는거 생각하면 별차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발췌독이나 레퍼런스 검색용으로 쓴다면 패드가 매우 압도적입니다. 근데 아예 노트북이 나을수도 있겠군요. 하루 두시간 이상씩 매일 봐야한다면 E-ink의 편안함을 크게 체감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질머리에 따라 홧병나 죽을수도 있습니다.
20/02/14 01:39
(수정됨) 비싼 아이패드로 가지 마시고 다음 제품을 기준으로 해서 해상도와 화면 크기를 당연히 포함해 스펙이 조금이라도 더 높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가세요. pdf를 보려면 화면이 더 작아서도 안 되고 해상도가 더 낮아서도 안 됩니다. 아이패드 '미니' 선의 화면크기는 선택지에서 제외되어야 합니다. pdf 볼때 이런 저런 표시를 하거나 아주 간단한 노트 정도는 하고 싶으시면 펜 달린 제품으로 고르세요. pdf 앱은 xodo 가 최고입니다.
https://www.samsung.com/sec/tablets/galaxy-tab-a-wifi-p580-with-s-pen/SM-P580NZKEKOO/
20/02/14 01:49
중고로 상태좋은 갤럭시탭S3 구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제가 글쓴이분과 사용목적이 동일해서 이미 태블릿이 있음에도 갤럭시탭S3 중고를 20만원 중반대에 구입해서 리디북스+교보+원스토어북스 등을 보기 위한 이북 용도로만 쓰고 있는데 아주 좋더군요. 갤럭시탭S3는 갤럭시탭 시리즈 중에 보기드문 4:3 화면 비율이라 책 보기엔 딱이구요. 화질도 좋습니다. 거기다 성능도 이북으로 쓰기엔 좋은 편입니다(물론 최신 게임 같은 거 돌리기엔 버거운 사양입니다;;) 특히 이북리더는 사진이 많은 서적이나 만화 보기엔 별로라는 점도 있고, 글쓴이분이 PDF파일을 많이 보신다고 하니.. 더더욱 괜찮은 선택이 될 거 같습니다. 아참! 그리고 무엇보다 S펜이 지원된다는 것도 무시 못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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