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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7 08:33
인쉬, 짜르, 세븐원더스 대결, 자이푸르, 로스트시티, 화이트홀
2인 게임은 아니지만 구성물 단촐하고, 인원 수 영향 없는 간츠 앤 클레버, 지도제작자도 추천합니다. 인쉬, 짜르는 오셀로나 장기 류의 게임이고 세븐원더스 듀얼은 현재 1:1 게임 중 세계 1위입니다. 자이푸르와 로스트 시티는 어렵지 않고 운이 필요한 1:1게임이고 화이트홀은 본래 다인 게임이지만 1:1이 가장 나은 술래잡기 게임입니다.
20/03/17 08:39
아 패치워크도 재미있다고 하더라구요 한차할때 못해봐서 들은 추천이지만서도 이곳저곳에서 2인용으로 자주 추천되는듯
카후나도 재미있게 했던것도 같은데 좀 전투적이라 사이 나빠지실까봐..
20/03/17 11:26
패치워크 많이 해본 입장에서 코멘트하자면, 이게 룰도 쉽고 아기자기하고 이뻐서 여자들한테 인기 많습니다만, 구성품의 숫자와 그걸 늘어놓고 해야 하는 환경 측면에서는 애로사항이 큽니다. 수십개의 작은 조각을 바닥에 둥그렇게 늘어놓고 해야돼서, 옆에 애기 앉혀놓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하지만 여자들이 정말 쉽게 접하고 또 경쟁심리 과열? 같은 문제도 없는 대전게임이라, 통제된 상황에서는 추천합니다.
20/03/17 09:02
패치워크 재미있죠. 다만 오래 할 수 있는 게임은 아니긴 합니다. 근데 아기자기해서 보드게임 입문용으로 좋아요. 1:1 전용이기도 하고..
스플렌더도 좋습니다. 4인까지 가능하지만, 2인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에요. 그리고 세븐원더스 듀얼 강추입니다. 1:1게임의 한계가, 항상 비슷한 패턴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점인데, 세븐듀얼은 다양한 승리수단과 랜덤성으로 그걸 극복하는 느낌입니다. 조금 익숙해지면 확장팩인 판테온까지 구매해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고요. 패치워크가 제일 쉽고, 스플렌더, 세븐듀얼로 올라갑니다. 세븐듀얼은 룰이 어렵진 않은데, 초반엔 외울게 좀 많아보이는게 문제죠. (물론 기호에 익숙해지면, 기호만 보고 판단 가능해집니다만)
20/03/17 09:25
전반적으로 추천이 어려운게임이네요;;
아예 일반인이면 냉정하게 세듀도 거르시는게 낫습니다 위 에 나온것중엔 도망자/스플렌더/패치워크/로스트시티 추천드리고요 젤쉬운건 로스트시티, 아기자기하게 만들어가면서 할만한건 패치워큽니다 그외엔 포인트샐러드/아키올로지가 매우 가볍고 카드도 이쁩니다
20/03/17 09:29
와이프랑은 두 분 성격에 따라서 경쟁전보다 협동전이 나을 수 있어요.
협동전에서는 시의적절한 판데믹 추천합니다. 해서 재밌으면 레거시 버전으로 구해도 좋고요. 그게 아니라면 위에 나왔던 것들 중 대충 쉬운 순서로 1. 러브레터 (보드게임 입문작 중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미로 단순합니다.) 2. 로스트시티 3. 패치워크 (취향을 좀 타는데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하고 별로인 사람은 별로.) 4. 카르카손느 (경쟁전 중에서는 가장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플레이스타일에 따라서 설렁설렁해도 빡세게 해도 되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음.) 5. 7원더듀얼 (여기서부터는 초입자라면 입문하기는 빡세다고 봅니다. 룰 설명 30분에 첫 판 정신없이 30분하면 피곤하고 지루할 수 있음.)
20/03/17 10:16
7원더스 듀얼
카르카손 스플랜더 아줄 임호텝 티켓투라이드 서바이브 롤쓰루 와이어트어프 아키올로지 킹도미노 미니빌 쇼텐토텐 로스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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