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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21 22:03
1. 카스퍼스키는 바이러스 방지용이고, 애드가드는 광고 제거지만 부수적으로 악성 광고 내에 들어있는 스크립트들까지 막아주니 별도의 영역에서 글쓴이의 PC를 보호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2. 보안이 강하면 강할수록 사용하기 불편한 것은 진리입니다. 어느 하나를 얻고자 하면 하나를 포기해야지요. 글쓴이께서 양자택일 하실 일입니다. - 대놓고 말해볼까요? 파일 내에 사용자가 모르는 악성코드나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을지도 모르는데 보안프로그램 입장에서는 다 막아야죠. 아니면 1차로 거르던가. 이게 불편하다고 끄면 그 시점에서 빗장문 열어놓고 다 받아들여놓고서는 문제터지면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과 광고제거 프로그램을 탓하시렵니까?
20/03/21 22:06
이상한 사이트에 or 이상한 이메일에서 이상한 파일 다운로드 안받으시면 해킹같은 문제가 일어날 일은 벼락맞을 일보다 드물다고 봅니다.
20/03/21 22:08
그냥 일반적인 해킹은... 어쩔 수 없어요.
어떻게 보면 사람의 순간적인 판단 미스(?)로 발생하는 스피어 피싱을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해커가 작정하고 표적 찍고 낚시했을 때 안 넘어가기가 쉽지 않거든요.
20/03/21 22:23
외장하드나 클라우드에 백업을 든든히 해놓으시면 해킹 걱정할 일이 없죠. 윈도우 기본 백신에 유블록 오리진 등의 무료 웹광고 차단 확장프로그램만 설치해도 충분합니다.
20/03/21 22:25
adguard 윈도우에 설치하는건 좀 제약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말씀하신 업다운 문제도 그렇고 그래서 그냥 크롬 확장프로그램으로만 쓰시는게 낫습니다.
20/03/21 22:27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 윈도우 디펜더 상시사용 / HTTPS(보안 열결) 활성화된 사이트 사용 / 인증서 없는 사이트 들어가지 않기 / 파일 확장명 잘 확인하기만 지켜도 딱히 걱정할 건 없습니다. 정품 소프트웨어 시용이 정말 중요합니다.
20/03/21 23:21
보안이랄 게 뭐 있나요? 우리가 실생활에서 자연히 믿을만한 곳에서 먹고 놀고 하듯 컴퓨터도 그렇게 하면 됩니다.
의심스러운 곳에 가지 않고, 이상한 파일은 설치하지 않고, 내 컴퓨터는 나만 쓰고, 비번은 나만 아는 걸로 하고.. 근데 아무래도 현실과는 다르게 컴퓨터 앞에 앉아 있으면 여기저기 들어가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이죠. 흐흐...
20/03/22 00:10
전 컴퓨터로는 금융거래 일절하지않고 폰으로만 합니다. 카카오다음 네이버 구글 2차보안인증 걸어두고 사용하구요. 계절바뀔때마다 비번바꾸고 공인인증서 재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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