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4/08 19:33:09
Name Cavok
Subject [질문] (긴급)저희 집을 강제개문하고 살림살이를 경매처분하겠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2월부터 원룸에 전입해 사는 복학생 Cavok입니다.

오늘 우편함을 열어봤는데, 모르는 사람(아마 전에 살던 사람) 앞으로 편지가 하나 와있더군요.
채권압류 및 추심 이라는 제목으로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건에 의거 유체동산 강제집행 및 경매를 진행키로 확정되어 최후 통보.
집행예정소재지 :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 주소]
강제경매 착수 예정일 : 2020년 04월 10일부터(모래죠)

이런 상황에서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처해야 하죠?
제가 채무자와 관계가 없다는 걸 증명하는 게 우선이겠죠?

도와줘요 피식인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kindLight
20/04/08 19:37
수정 아이콘
이런건 피식인보다 변호사사무실을 빨리 찾아 가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ㅜㅠ
20/04/08 19:39
수정 아이콘
20대 초반에 빨간 딱지 당하게 생겼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얼른 찾아 볼게요.
20/04/08 19:43
수정 아이콘
전입신고 하셧어요? 나가신분쪽 주소로 안나간걸로 봐서는 나가신분도 안하신것같긴한데 이 신고 부터 하시고
20/04/08 19:53
수정 아이콘
퇴거신고를 안 하셨나봐요. 우편이 종종 왔거든요. 그럼 그들이 들이 닥쳤을 때 등본을 보여드리면 물러갈까요?
20/04/08 19:57
수정 아이콘
거기 통지서에 연락처 있나보세요. 아마 있을걸로 아는데 거기 연락하셔서 그 전에 세입자가 전출을 안한것같다고 확인한번 해보심이
20/04/08 19:48
수정 아이콘
소액임차인이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입신고만 해놓으셨으면 됩니다.
20/04/08 19:52
수정 아이콘
400만원입니다. 전입신고는 했구요, 등본 꼭 쥐고 집에 붙어있겠습니다. ㅠㅠ
20/04/08 20: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혀 걱정할 일 없습니다. 님이 채무자가 아닌데 님 재산을 집행할 일이 없어요. 그런데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명령서는 보통 등기로 보낼 텐데 이상하군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보통 법원 문서 첫페이지에 담당부서 전화번호가 있으니 걱정되시면 내일 전화 한 번 해보세요. 사건번호 말씀하시면 됩니다.
20/04/08 19: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편을 뜯어본 것도 걱정되네요. 제 앞으로 온 것도 아니고 개인정보인데 제가 함부러 뜯어봐서 문제될까봐요. ㅠㅠ
Courage0
20/04/08 19:58
수정 아이콘
혹시 집행관이 오면 내가 여기 새로 전입해서 살고 있다고 기존 사람은 나갔다고 하시면 됩니다
토토누
20/04/08 20:29
수정 아이콘
님께서 소유자가 아니라 임차인이신거죠? 그럼 본인 물건들 뺏길까봐 걱정안하셔도 되고요; 강제집행이 아니라 강제경매를 하겠다는 건 채무자인 집주인이 빚청산을 못하여 집을 강제경매에 붙이겠다는 뜻입니다. 경매 끝나고 나면 낙찰자가 소유권 승계받고나서 기존 임차인인 님과의 계약을 승계하든지, 다른 사람과 계약할테니 언제까지 나가달라는 절차로 진행될 거고요. 집으로 온 우편물들은 집주인에게 바로 전달해주세요.
미카엘
20/04/09 00:50
수정 아이콘
귀찮아지실 수는 있는데 윗분들 말씀처럼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됩니다.
Euthanasia
20/04/09 12:31
수정 아이콘
이래서 대항력이 중요한 거죠. 별로 걱정할 일은 없습니다.
사악군
20/04/10 18:15
수정 아이콘
집을 경매한다는게 아니라 유체동산경매네요..집안의 물건들을 경매한다는겁니다. 현재 채무자가 거주하지 않으며 집안의 물건들이 본인물건임을 소명하셔야합니다. 이사내역 찾아두세요ㅡ 우편물에 집행법원 전화있을텐데 거기 전화하시면 좀 안내해줄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3920 [질문] PC 주기적으로 하드렉이 걸려요 [4] Part.33911 20/04/09 3911
143919 [질문] 자전거 뒷바퀴에 체인이 끼었어요!!! [7] 리니시아4449 20/04/09 4449
143917 [삭제예정] 중소기업에 들어갔는데 사수가 없다면 빨리 나와야할까요? [20] 삭제됨5643 20/04/09 5643
143916 [질문] 에어팟 프로 중고거래가 및 에어팟 질문입니다. [1] 케인벨라스케즈3730 20/04/09 3730
143915 [질문] 월차 수당 질문입니다. [12] 환경미화4985 20/04/09 4985
143914 [질문] 우지파동 이전 삼양라면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9] 레뽀4589 20/04/09 4589
143913 [질문] 안다미로 펌프 PREX3 및 펌프 발판 + 운동량 질문 [4] 2005110308333735 20/04/09 3735
143911 [질문] 원본 폴더의 경로가 변경되면 바로가기는 다시 만들어야 하나요? [3] 주익균4926 20/04/09 4926
143910 [질문] 노트북 팬에서 갈리는 소리가 납니다. [4] 분신술17794 20/04/09 17794
143909 [질문] 메인보드의 램 구성 문의합니다 [4] 틀림과 다름5962 20/04/08 5962
143908 [질문] 인터넷 질문입니다... 라우터 + VDSL 비둘기야 먹쟛3513 20/04/08 3513
143907 [질문] 신용카드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Arcane3704 20/04/08 3704
143906 [질문] 6월에 폰을 바꾸려고 합니다 [10] 크리스 프랫4449 20/04/08 4449
143905 [질문] (긴급)저희 집을 강제개문하고 살림살이를 경매처분하겠답니다. [14] Cavok7265 20/04/08 7265
143904 [질문] 롤챔스 밴픽만 모아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을까요 [3] 소주의탄생3838 20/04/08 3838
143903 [질문] 지금 코로나 확진자 그래프가 정말 터지기 직전의 그래프인가요? [21] 오렌지망고6769 20/04/08 6769
143902 [질문] 노트북 사양 질문입니다. [4] 아이시스 8.03732 20/04/08 3732
143901 [질문] 공동명의 토지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2] 느조스3563 20/04/08 3563
143900 [질문] 애인이 생긴 뒤로 부모님께서 너무 서운해하십니다. [26] 저글링앞다리8610 20/04/08 8610
143898 [질문] 맥북 마우스 커서 문제 [4] 당신은누구십니까3915 20/04/08 3915
143897 [질문] 만화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24] 돈가스의 탄생6990 20/04/08 6990
143896 [질문] 이성보는 눈이 덜 까다로워지신분 있나요? [23] 아웅이5636 20/04/08 5636
143895 [질문] 결혼하신 형님들, 결혼하실 무렵 재정상황(?)이 어떠셨는지...? [78] 껀후이11624 20/04/08 116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