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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9 12:16
1. 자동차에 전혀 무리 없이 운전자가 원하도록 조향이 가능합니다.
2. 현대는 아니고, 혼다(...)의 반자율 주행 사용중인데요. 신세계입니다. 차가 대신 운전해주는 기분이 들기는 하는데, 100% 맡기는게 아니라 차랑 저랑 같이 운전하는 기분이랄까요. 개인적으로는 장거리 운전시 피로도가 절반정도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한번 맛들이면 없는 차 타기 힘들어요 ㅜㅜ 직접 경험해보시는게 가장 좋을것 같은데, 딜러 통하셔서 원하시는 차량 시운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04/19 12:35
핸들은 잘 조정할 수 있고, 조금 거칠게 막아설 때는 깜빡이 안 넣고 차선 바꾸려고 할 때입니다. 주로 램프 빠져나갈 때 차선 두 개로 분리될 때, "야 차선 바꾸지마! 바꿀려면 깜빡이 넣어!" 이런 느낌을 주죠. 그렇지만 그때도 차량에는 아무 무리 없이 차선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깜빡이 넣었을 때, 사각에 있는 차도 봐주고... 게다가 스마트크루즈 기능 켜 놓고 운전하면, 정말 너어어어무 편합니다. 핸들에 손만 올려 놓고 있으면, 속도 맞춰서 잘 가고, 카메라 보이면 알아서 속도 내려주고, 차선은 알아서 잘 인식하고, 정체 생기면 먼저 속도 줄여주고... 정말 편해요. 특히 한 발로 운전하면서 자세 삐뚤어지는 게 없으니까 참 좋더라구요.
20/04/19 14:52
네 감사합니다. UVO 내비, 드라이브와이즈 옵션 추가해서 출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주차보조 기능도 설명에 있던데... 그런 건 안되나보군요. 감사합니다!
20/04/19 18:05
1. 가능합니다. 별 무리 없습니다.
2. 굉장히 편합니다. 다만, 옆 차로에서 끼어드는 차량(특히 칼치기)은 항상 주의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끼어드는 각도에 따라 인식이 느리게 될 때가 있습니다. 3. 안될겁니다. 자동주차 옵션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이쪽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
20/04/19 19:32
도로 위에서 어떤 돌발상황이 일어날지 알 수 없기때문에 운전자의 입력을 우선시하게 설계 되어있습니다.
차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운전자의 조향 의도가 서로 부딪힐경우 조향축에 연결된 모터가 살짝 개기다가(?) 운전자에게 일시적으로 컨트롤을 넘겨주게 되어 있습니다. 가감속 기능도 동일합니다. 주행보조 on 상태에서 차량에 설정된 차간 간격유지 기준 이상으로 운전자가 감속과 가속을 할 경우에도 일시적으로 기능이 해제되는데 차량 받으시면 설명서 정독 추천 드립니다. + 이거 은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차량에 설치된 전면카메라의 작동 알고리즘이 점선은 거의 완벽하게 읽어내는데 비해 쭉 이어져있는 실선 구간에서 가끔 바보같은 거동을 보일때가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 운전을 위해 톨게이트 진입시, 터널 내부등 차선변경이 불가한 곳 (주로 실선이죠) 에서는 일시적으로 기능을 해제하거나 핸들 양손으로 꼭 잡으시고 발은 항상 페달 밟으실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는 등 언제 터질지 모르는 돌발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 충돌 방지 기능은 두가지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1. 움직이는 물체를 카메라와 센서로 인식하여 간격 유지 혹은 충돌 방지 2. 멈춰있는 물체에 대한 긴급 브레이크 작동 전자는 움직이는 차량이나 보행자에 대해서, 후자는 멈춰있는 차량을 인식하는건데 일정 속도 이상에서만 작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고로 주차 진행하시는 속도에서는 충돌 방지 기능 해제되어있으니 주의하세요. 안전운전 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20/04/19 20:15
(수정됨) 3의 경우에는 후방기능은 시속 10km 이하 일경우에 작동하게 되어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벽은 인식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벽에 긁고 박힌분들이 많네요.
주차시에 서라운드뷰나 카메라를 너무 믿지마세요. 신차이실텐데 해당차량 카페에 가 보시면 휠 긁고 타이어 옆 다 찢어지고 하시는분들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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