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4/20 10:18:29
Name 빵떡유나
Subject [질문] QR코드 결제가 중국처럼 활성화 될수 있을까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서울사랑상품권, 제로페이같은게 할인율,소득공제가 커도

홍보가 잘 안되서그런지 잘 사용안하다가

이게 어느 기점에서 맘까페나 중장년층 주부들한테 정보가 퍼졌는지

요즘은 일부러 외식할때 제로페이 되는곳만 찾아다니더라구요.

해보니 결제방법도 되게 간단하고 혹시 이게 애플페이의 대체재가 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특히 단말기없이 구매자가 판매자 보는앞에서 금액 입력하고 확인 누르면 되는구조라서 접근성도 좋구요.

모든 곳에서, 하나의 어플로 QR코드나 모바일결제가 되는날이 1~2년내로 가능할까요?

원래는 되게 길게 걸릴거같았는데 코로나가 생각보다 기간을 앞당길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20 10:22
수정 아이콘
장점은 있는데 그 장점이 기존의 카드/삼성페이를 대체할 정도가 아니라 단기간내로는 어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편해지는게 아니면 사람들이 생각보다 새로운 방식을 선호하지 않죠...대부분은 그냥 쓰던걸 씁니다
빵떡유나
20/04/20 10:38
수정 아이콘
근데 그 장점이 5~10%의 할인율이라 제로페이를 통한 지역화폐는 꽤 쓰는거같더라구요.
심지어 어르신들도...
스위치 메이커
20/04/20 10:38
수정 아이콘
일단 아이폰 사용자는 잡고 가지 않겠습니까? 크크크크
20/04/20 10:40
수정 아이콘
카카오페이 QR코드 몇번 써보긴 했는데 카드결제보다 더 불편하더라구요. 카드 혜택등을 감안할때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만약 알리페이와 완전 호환이라도 된다면 중국 갈때 편할거 같기는 하네요.
프랑켄~~
20/04/20 10:41
수정 아이콘
지금 지역상품권처럼 할인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카드 대체는 어려울겁니다.
카드나 제로페이나 결제 방식에서 특별한 우위가 없는 상황에서, 좀 더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사람들이 움직일텐데 단순히 연말정산 혜택으로 사람들을 움직이기는 힘들겁니다.
키모이맨
20/04/20 10:56
수정 아이콘
푸시 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지는 의문입니다. 언젠가는 다 꼭 QR코드가 아니더라도 말씀하신대로 하나의 어플로 다 해결하는 시대가
오긴 오겠지만요.
단, 뭔가의 계기(예:여차저차 이런저런 사정으로 정부에서 마음먹고 민다던가)가 있다면 1~2년내로 아주 빠르게 정착할거라고 생각합니다.
醉翁之意不在酒
20/04/20 11:08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유저들쪽 문제가 아니죠. QR은 그냥 이미 있는 어플로도 가느하고요.
문제는 제공자들이 제공하는가인데 점포에서 얼마나 이 서비스를 제공하냐 은행등 기존 금융업들에서 얼마나 이걸 추진하는가에 달렸다고 봅니다.
실제로 메뉴판에 QR코드 넣어서 주문 겸 결제까지 한번에 되면 업체입장에선 서빙이 필요없게 되고 메리트가 있죠.
그럼 그 업체가 이걸 도입하기 쉽게 정책이 나오냐 안나오냐죠.
하루빨리
20/04/20 1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서울시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이 선불카드 혹은 서울사랑상품권(모바일) 선택인데, 이 서울사랑상품권이 제로페이를 통해 등록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로페이 사용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알고 있고요.

그리고 서울시에서도 지금 소상공인을 돕는 결제 방식으로 착한 소비 운동을 하고 있는데, 이 착한 소비의 방법중 하나로 카드 대신 현금이나 제로페이로 결제 하는걸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면 현금이 카드사에 묶이는게 아니라 바로 소상공인 계좌로 들어가기 때문이라네요. 코로나 시국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QR코드 방식의 결제가 늘어날겁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0/04/20 11:18
수정 아이콘
다들 잘못아는 부분이 있는데 요즘 중국 젊은층들 신용카드를 안쓰는건 아닙니다.(보편적 까지는 모르겠는데 대도시 사는 제 친구들 대다수가 씁니다)

신용카드 어플에 큐알 스캔해서 결제되게 만드는 기능도 있고, 중국판 삼페도 신용카드 긁는 기기가 보급 안된거 감안해서 지문인식하면 큐알 스캔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에는 비슷하게 갈 가능성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나이스후니
20/04/20 11:27
수정 아이콘
어렵다고 봅니다. 우선 기존 카드대비 눈에 띌정도의 혜택이 아닌이상 소비자나 판매자나 쓸 메리트가 없습니다.
지금도 삼페나 카드사용이 딱히 불편함이 없다보니 굳이라는 이유를 넘길 무언가가 필요하죠
중국의 경우는 카드가 보편화되는 시기에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바로 카드시대를 넘어간 이유가 크다고 봅니다.
20/04/20 12:23
수정 아이콘
이시국에 비접촉 거래가 가능하다는건 장점이긴 하죠
콩사탕
20/04/20 14:19
수정 아이콘
중국같은 독재국가라 큐알코드가 일원화 된 거지.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20/04/20 18:29
수정 아이콘
최근 할인때문에 쓰는거지 삼성페이나 신용카드에 비해 너~무 불편합니다.
삼페정도의 편리성을 주면 또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4249 [질문] 핸드폰을 새로 사야하는건가요? [19] S.G.G.K5363 20/04/20 5363
144248 [질문] 에어팟 프로 vs 젠하이저 모멘텀트루2 [10] 조휴일7506 20/04/20 7506
144247 [질문] 블루투스 헤드폰 사면 디스코드 되나요? [2] beloved5872 20/04/20 5872
144246 [질문] 제 계정으로 타인의 질문을 여기에 올리면 계정 공유에 해당할까요? [6] 조말론4756 20/04/20 4756
144245 [질문] 테저전 최신 빌드 질문입니다. [9] 게롤트8086 20/04/20 8086
144244 [질문] 팀명 추천 받습니다. [78] RyuDo23707 20/04/20 23707
144243 [질문] 헬스용 블투 이어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도시의미학4327 20/04/20 4327
144242 [질문] 긴급 재난 지원금 70% , 100% PGR 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51] 마르키아르6839 20/04/20 6839
144241 [질문] 저주파 복부 마사지기를 살려고 합니다. [11] MaruNT4201 20/04/20 4201
144240 [질문] 바람(불륜)을 주제로 한 영화가 있을까요? [40] 아엠포유7588 20/04/20 7588
144239 [질문] 커플용 PS4 타이틀 추천해주세요 [21] Kaga9188 20/04/20 9188
144238 [질문] 보조배터리 충전단자 수리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3] VictoryFood4318 20/04/20 4318
144237 [질문] 컴퓨터 견적 및 모니터 추천 질문입니다~ [2] 비오는거리5366 20/04/20 5366
144236 [질문] 업무용 무선 키보드&마우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사이시옷5742 20/04/20 5742
144235 [질문] 회사 차장님 득남 기념 선물 뭐가좋을까요? [14] 4789 20/04/20 4789
144234 [질문] HD600 헤드폰과 앰프 질문입니다 [8] Crash8789 20/04/20 8789
144233 [질문] QR코드 결제가 중국처럼 활성화 될수 있을까요? [13] 빵떡유나4819 20/04/20 4819
144232 [질문] 중요하지 않은 일로 마스크를 낀채 하는 외출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보시나요? [21] 마르키아르6639 20/04/20 6639
144231 [질문] 말리부 중고 구매하려 합니다. 선택도와주세요!! [6] 또바기5617 20/04/19 5617
144230 [질문] Lec 결승 한국어해설 [5] 릴로킴4381 20/04/19 4381
144229 [질문] 새 컴퓨터로 바꿔도 배틀넷 사이트, 앱 접속이 잘 안되네요. [12] 고요5842 20/04/19 5842
144228 [질문] 중국인들의 기인 선수에 대한 평가는 어느정도인가요? [4] 묻고 더블로 가!5463 20/04/19 5463
144227 [질문] 기계식 키보드 타건해보기 좋은 데가 어디 있을까요? [6] -안군-11350 20/04/19 1135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