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20 12:27
그런데 막상 찾아보면 둘이서 동시에 '패드를 조작하면서' 함께 즐길 게임이 많지않습니다. 피파나 격겜류 처럼 PvP 게임 아니라면 말이죠. 무쌍씨리즈 같은 경우 화면 상하 분할 때문에 시야가 답답하기도 하고...
두 분 모두 취향만 맞다면 드래곤퀘스트빌더즈2 같은 게임이 조작은 한명만 하더라도 서로 대화도 많이 하면서 같이 즐기기엔 좋은 게임일겁니다. 아니면 그냥 과감하게(?) 철권7을... 크크
20/04/20 13:19
캐서린 풀보디 추천합니다.
두분이서 힘을 합쳐 퍼즐을 깨어보시는게.. 윗분들 말대로 리틀빅플래닛3나 오버쿡드2도 괜찮고, 간단한 액션게임을 원하시면 레고 비디오게임 류도 괜찮습니다. 의외로 와아프가 원하는 게임이 있으실 수 있으니, 한 번 물어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희 와이프는 캐릭터가 예쁜 걸 좋아해서 페르소나5 를 열심히 했습니다.
20/04/20 14:01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 혼자하고 구경하는건 별로 흥미를 못느끼더라구요.
리틀빅3와 오버쿡드2 구입했습니다! 요걸로 재미좀 느끼다가 철권이나 다른 것들도 햐봐야겠네요:)
20/04/20 14:45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장르가 "인터렉티브 무비" 입니다.
그냥 영화인데 선택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거라고 보시면 되서, 조종에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조종을 아내분께 넘겨주시고 선택지 나올때 퍼즈 걸고 어떤 선택지를 택할지 토론하는게 꿀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크크;
20/04/20 18:10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게임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한테도 추천하면 먹히더군요.
미드(추리장르) 보는 느낌으로 접근하시면 꿀잼맞을껍니다. 풍월량 방송 1회분 링크 걸어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QfwhG1JImo
20/04/21 10:15
와이프분이 혼자하시고 카파님이 구경하셔야죠~
저도 겜알못 와이프와 함께하고싶어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오버쿡드2 : 첨엔 재밌게했으나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스트레스받아함 헬다이버즈 : 아예 흥미없어함 드래곤퀘스트빌더즈2 : 플스 2대라 각자 스토리클리어한뒤 함께 텅빈섬을 꾸미는걸 목표로 하였으나 와이프는 마지못해하다가 3장까지하고 접고 저혼자 100시간달림 라스트오브어스 : 꽤 흥미로워했으나 조작이 어렵다고 포기 몬스터헌터 : 입구컷, 시작 그냥그냥보다가 시작하는 쟈그라스에서 포기 디트로이트비컴휴먼 : 성공. 매우 재미있게함, 저는 구경만 데스스트랜딩 : 대성공, 대부분 진행은 와이프가 하고 중간 전투는 전부 제가함, 이게임하면서 플스 매력을 강하게 느낌 스위치 테트리스99 : 성공, 와이프가 겜알못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한때 한게임테트리스 고인물이었음 풍화설월 : 성공, 저는 거의 구경하거나 와이프몰래 슬쩍슬쩍 레벨이나 스킬노가다 해놓음, 둘이같이 스토리떡밥 추측하면서 재미있게함 현재 플스 vr 비트세이버 : 완전대성공, 집에가면 제가 피곤해서 안할려해도 혼자 매일같이 플스켜서 비트세이버 하고있고, 주말에는 혼자 논스톱으로 두시간도 넘게달림, 단점은 이제 내가 플스를 못함 같이하면서 느낀건 와이프가 완전 게임 문외한이고 조작도 너무 서툴러서 오버쿡드같은 아기자기하고 캐쥬얼한 게임을 해야겠다고 짐작했으나 하다보니 취향이 그런 아기자기한 그래픽에는 시큰둥하고 디트로이트나 데스스트랜딩, 라오어같이 실사에 영화같은 그래픽과 스토리를 보면 재밌겠다고 느끼더라구요
20/04/21 11:41
공포스럽긴한데 잔인하지는 않습니다. 흔히 쿠팡맨이 되는 게임이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주 컨텐츠가 전투가 아닌 물류배송이라 꽤나 독특합니다. 호불호도 많이 갈리는데 제 와이프는 실시간전투같은 요소 나오면 무조건 지레 포기하려해서 오히려 컨텐츠가 배송이라 안심하고했었고, 영화같은 스토리와 그래픽에 매료되더라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