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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0 23:36
의원급이면 오전부터 있으면 당일 방문 외래처럼 예약이 캔슬되거나 중간에 빈 시간에 볼 수 있을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그래도 오전 예약이 꽉 찼을 정도라면 쉽지는 않겠죠. 종합병원급이라면 예약 없이 진료 받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20/12/31 15:50
무슨과인가에 따라
다른데요.. 정말 예약제로 꽉 차서 움직이는과 아니면 아침에 가서 접수 간호사에게 사정 이야기하면 보게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세명 먹을 정도의 빵(많이는 말고, 진료과장은 필요 없고 간호사들 나눠먹을 수준) 사들고 가면 최대한 빨리 진료받을 수 있습니다. 진료과장은 지나가며 빵 한조각 얻어먹고, 왜 그 환자가 중간에 들어왔는지는 모릅니다.
20/12/31 20:49
분당에서 유명한 큰병원에 치료때문에 한달정도 매주방문했었는데, 오후반차쓰고 가다보니 예약시간보다 일찍 간 경우가 많았어요. 4시 예약인데 2시 도착한다거나... 미리도착해서 핸드폰보며 시간이나 때우자는 느낌으로 갔는데 비는시간에 끼워넣어서 항상 해주시더라구요. 병원에따라, 그리고 진료과목에 따라 천차만별이 아닐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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