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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31 00:32
취향을 타는 게임이라서 일단 오리지널 해 보시다가 괜찮으면 다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dlc를 추가할수록 알아야 할 게 많아지는 느낌이라 처음엔 없는 게 오히려 나을 수 있어요
20/12/31 00:33
에픽에서도 스팀의 창작마당 적용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키스트던전 DLC는 사운드 트랙과 투기장인 The Butcher's Circus 빼곤 다 샀는데 괜찮습니다. 쫌 강한 캐릭터들이 DLC라서 난이도가 많이 낮아집니다. 특히 실드브레이커는 치트키에요.
20/12/31 04:43
1. 일단 오리지날 한 번 해보고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dlc 중 가장 완성도 좋다고 평가받는 '핏빛 궁정'은 모기떼 습격 - 피의 갈망 저주 때문에 처음에는 끄고 하다가 어느 정도 기반을 잡고난 이후에 적용시키는게 진행이 수월합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다 사셔도 괜찮다고 봅니다. 취향만 맞으면 저 정도 가격은 혜자거든요. 저는 220시간정도 플레이 타임 나왔네요 3. 에픽게임즈에 스팀 창작마당이 적용되는지는 정확히 모르는데, 창작마당은 정말 강추합니다. dlc 수준의 고퀄리티 던전, 영웅, 아이템 등이 굉장히 많거든요. 특히 창작마당 영웅들은 돈으로 파는 dlc라도 살 정도로 컨셉과 밸런스가 절묘한 명작들이 많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에픽으로 잠깐 찍먹해보다가 취향에 맞으시면 창작마당 적용되는 쪽으로 풀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에픽에서 창작마당 적용되면 더할나위 없구요.
20/12/31 07:39
(수정됨) 어떤 게임이든 DLC는 본편 다 즐기고 사는게 낫죠.DLC까지 사고 안 할 수도 있는데요.
그리고 스팀판이랑 총 1만원 차이밖에 안 나는데 스팀 창작 마당 편하게 이용할려면 걍 스팀판이 낫죠.
20/12/31 11:56
안 해봤는데 저 정도 가격이면 로또 한장 샀다 생각하고 질러도 뭐..
스팀 게임은 플레이 하는거 보다 모으는데 의미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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