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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07 23:03:47
Name Venom
Subject [질문] 세키로 공략 안보고 진행 가능여부 질문입니다
운좋게 플5사서 스파이더맨 모랄레스 다하고... 그 동안 느린 로딩 핑계로 미뤄뒀던 플4게임들 몇개 다하고 나니

신작 나오기 전까지 할 게임을 새로 살 떄가 왔습니다

예전부터 세키로 해보고 싶은데 생각만하고 안하고 있었는데요

소울류 경험은 예전에 친구집 놀러갓다가 블본 1넴잡아본게 다입니다 크크

블본을 가장 많이들 추천하던데 제가 그 동안 안했던 이유는 내가 똥손이라 보스전에서 헤딩하는건 괜찮은데

길찾고 길 뚫기가 너무 지옥이더라구요 엉엉

친구는 초회차니 유투브켜놓고 그거 따라서 길찾고 진행하라던데

제가 공략보면서 게임하는걸 너무도 싫어해서...

세키로도 불친절하다는 평을 많이 들은거 같은데

공략보면서 길 찾거나 계속 헤딩해가면서 길 찾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사놓고 안하기가 너무 아까워서 세키로가 역시 소울 뉴비한테 비추천이면 고오쓰 멀티나 해볼까 합니다

다들 답변 미리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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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7 23:16
수정 아이콘
세키로는 길 자체는 다른 소울류에 비해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그냥 도저히 어디 가야할지 모르겠을때 잠깐잠깐 공략 봐도 되구요.
21/01/07 23:29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엔 무슨겜이든 초회차는 맨땅에 헤딩이었는데 나이먹고 나니까 그게 스트레스로 오더라구요.
그래서 어느정도 상한선(시간이든 횟수든)을 정해놓고 그래도 안되면 공략보는걸로 바꿨는데 훨씬 낫더라구요.
그냥 막히면 공략 참조하세요. 더군다나 소울류 뉴비시면 정신건강을 위해 보시는게 나아요.
코기토
21/01/07 23:33
수정 아이콘
이 게임 나오자마자 방송하셨던 스트리머들 상당히 여러 명인데 다 그냥 했습니다.
저도 아무 공략없이 그냥 했고요.
특정 보스 잡고 난 뒤에 다른 사람은 그 보스를 어떻게 잡았나 궁금해서 유튜브 찾아본건 있습니다만...

다만 소울류를 제대로 해보신게 없으니 익숙하지 않은데서 오는 고통을 겪으실 것 같긴 하네요.
꼭 게임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프롬의 게임들이 좀 사람 진빠지게 하는 면이 있어요.
그래서 소울류 특유의 모호한 전개나 이야기 구조, 특정 미션, 아이템 획득 같은 것들은 공략이 없으면 사실 1회차때 충분히 완수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엔딩 보는건 공략없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런 류에 익숙한 사람에 비해서는 더 힘드시긴 할겁니다.
코기토
21/01/07 23:41
수정 아이콘
친구분이 말씀하신
"유투브 켜놓고 그거 따라서 길찾고 진행하라" 는 건 게임을 하는 가장 안좋은 방식이고 게임을 가장 재미없게 만드는 방법이라서
권하고 싶지 않고요, 일단 마음 가는대로 혼자 해보세요.
그러다가 적이 너무 어렵다거나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야될지 잘 모르겠거나
이렇게 하는게 정말 맞는지 의심이 들면 그런 부분들만 찾아보시면 됩니다.
마감은 지키자
21/01/07 23:38
수정 아이콘
세키로는 길이 거의 일직선이라서 공략 없이 진행 가능합니다. 문제는 전투인데, 이건 죽다 보면 해결됩니다. 소울류 진행 안 해 보셨다면 오히려 수월할지도 모릅니다. 세키로의 시스템은 소울류에 익숙해진 유저들을 카운터치는 측면이 있어서요.
아케이드
21/01/08 00:02
수정 아이콘
세키로가 소울라이크 중에서는 나름 친절한 편이라서 할만 합니다.
전투가 어려워서 문제지 길은 딱히 문제가 안된다고 봅니다.
아니근데진짜
21/01/08 00:53
수정 아이콘
다크소울3 최근에 시작했는데 그냥 헤딩 해보다 더 하면 스트레스 받을거같은 지점에서 공략 보세요 크크
어 내가 그냥 해도 되네? 할때가 제일 재밌고 그 다음은 안 되던게 공략보고 될 때였습니다
아이폰텐
21/01/08 01:32
수정 아이콘
혼자 맨땅 헤딩으로 깨라고 만든 게임이고 충분히 친절하게 잘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그렇게 헤딩하면서 깨도 게임 플탐이 그렇게 늘어나지도 않고요. 플탐 자제가 리트라이 수십번 하는걸 포함해서 설계되어 있거든요.

하다하다 도저히 막힐때 정도에 한두번 참고용으로 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21/01/08 02:24
수정 아이콘
비교적 단순한 편이긴 한데 방향을 표시해주는 방식은 아닌데다가 갈 수 있는 곳이 복수일 때도 있어서, 평소 게임에서 길 잘 못 찾는 타입은 꽤 헤맬 수 있습니다. 특히 text로 주어지는 힌트를 놓치면 한층 더 헤매게 됩니다. 이클리피아인가 하는 유튜버 분이 구간별로 공략영상 올려두셨더라고요. 저는 너무 오래 막혔을 때 해당 부분만 확인하며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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