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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8 08:43
본인 운전 실력따라 다릅니다. 차종 상관없이 정말 급하게 따야하는거면 2종 오토로 해서 후딱 따세요.
제 출퇴근 거리가 8km 정도 되는데 한 20분 걸립니다. 14km 면 괜찮은 거리입니다.
21/01/08 09:29
난이도를 뭐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올인할 수 있는 환경이시라면 다른 분들보다는 합격률이 높으실 겁니다
도로주행 코스 좀 빡세게 외우고 요새는 학원에서 동영상도 올려주니까 이미지 트레이닝을 열심히 한다던지 해서..
21/01/08 09:02
면허 따는거야 1주일이면 충분합니다만 문제는 실전이죠.
세종시 출퇴근에 14km라면 1번국도 라인을 타시는것 같은데 완전 생초보가 그 교통흐름을 감당할수 있을런지 좀 걱정이긴 하네요.
21/01/08 09:23
1번국도 자체는 좋은 도로입니다. 그냥 일직선으로 달리는 곳이라 네비가 필요없어요
다만 합류하는 곳과 빠져나가는 곳이 차량이 몰리는 지점이라서 끼어들기가 제일 취약한 생초보한테는 그게 제일 고역일 겁니다. 세종시 내로 진입하면 도로폭이 좁아서 출퇴근 시간이라면 차량이 많이 밀리기도 하구요.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관계없습니다만... 면허딴 직후의 출퇴근이라면 아예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21/01/08 10:31
2종 오토 기준으로 코스는 난점이 딱 한군데, 주차 부분 외엔 없구요, 혹-시라도 한번 실수해서 감점 당했다고 뇌정지되서 우왕좌왕 하지만 않으시면 어지간하면 한번에 통과됩니다. 코스같은 경우는 뭐... 길 잘 외우시고 그날 면허시험중 차량에 클랙션울리면서 추월하는 또라이만 안만나시면 될겁니다. 특히 많이 감점하는게 지정속도까지 가속하는 부분 하고, 우회전시 직진금지 차선 들어가지 않는거 정도? 학원가면 이거 족보 다 주니까, 족보 보시면서 주의하시면 될거에요.
21/01/08 15:58
2틀 노노 이틀 입니다.
1루 2틀 3흘 잘 못 된 말들이어요. 여튼 집 안 환경상 고등학교 때 부터 일반 도로는 아니고, 군부대 안에 일부 지역에서 물건을 실어 나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좀 배워서..헤헤.
21/01/09 04:19
넵ㅠ 이전 직장이 도보 10분거리라서 세종시 기준 14km가 어느 정도 난이도일지 감이 안오네요. 첫출근에 한 시간 반 전에 출발하면 되겠죠?
21/01/08 12:07
이론적으로야 하루만에도 가능하죠, 오전에 필기,실기 끝내고 오후에 주행까지 가능하니까요.
면허취소된 분들은 저렇게 많이 따시더라구요. 운전이 처음이시라면 학원에 등록해서 2-3일 속성을으로 진행하는 게 그나마 빠를거에요.
21/01/08 12:44
제가 1주일만에 면허를 땄는데 그땐 기능이 너무 쉬웠던때라 기능까진 차 한번 안끌어보고 가능했는데 요즘은 기능이 쪼금 어려워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넉넉하게 1주일이면 가능할거라 봅니다 크크 실기, 마지막 시험이 한번에 통과하기 약간 난이도가 있어서... 지금은 모르겠지만 감독관도 잘만나는것도 운이 좀 필요하구요
21/01/08 13:16
학원 다니시면
지금 시즌이 고3 + 대학생 방학면허 따는 시즌이라 잘나가는 학원들은 거의 풀로 꽉차서 모두 한번에 통과해도 3~4주 걸리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로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필기시험전 3시간 (하루 학원가시면 됩니다) 강의수강 하시고 필기 합격하시면 4시간 기능주행 (하루 2시간 이상 안된다고 해서 제가 다니던 학원은 2일 나누어서 받았습니다.) 도로주행 연습이 6시간, 이것도 3일인가 걸쳐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도로주행시험.. 이렇게 되더라구요! 작년 초 기준입니다. 빠르게 되는 학원들도 있는거 같으니 잘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ps. 전설에 따르면 일자로 쭉 전진한 후 좌회전만 성공하면 면허를 주는 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21/01/09 04:17
안 그래도 고3러쉬에 코로나 러쉬로 자리가 없다는 거
읍소해서 간신히 들어갔습니다ㅠㅠ 내일 등록선생님께 뭐라도 사들고 가야겠네요. 고맙습니다.
21/01/11 02:08
지인 중 한명이 5일인가 만에 땄습니다
근데 진짜 무식한 방법으로 했어요 운전 미리 배운것도 아니고 하나도 모르는 상태에서 학원도 안 가고 바로 시험치러 가서 그 시험장에서 떨어지더라도 시험 치면서 운전법이랑 코스 익혀서 그렇게 무대뽀로 시험치고 떨어지고 반복하다가 결국 붙었어요. 심지어 이게 요즘 처럼 운전 시험 간략화 되기 전에 학원 80만원씩 하면서 장내 장외 빡시게 치던 시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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