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저기 검색해도 답이 안나와서 PGR에 질문 남깁니다.
아래의 흐름으로 매매를 고민 중인데 문제점이나 유의할 부분이 없을까요?

[상황]
- 2.1억 전세집 거주 중 (1.2억 대출, 0.9억 본인 돈)
- 6억짜리 세낀 아파트 매매 고려 중 (전세금 3억)
- 현재 현금은 2.1억

[생각한 흐름]
1. 보유 현금 2.1억과 신용대출 1억으로 위 세낀 아파트 매수 (대출 1억 초과 시 회수된다고 하여 딱 맥스 1억까지 대출)
2. 이후 아파트 세입자를 내보내드릴 때 보금자리론 3억 실행하여 지급 (보금자리론 불가 시, 일반 주담대 2.4억 + 현재 전세돈 0.9억으로 처리)

[**질문]
- 보금자리론 또는 일반 주담대 진행 시, 그 시점의 전세자금대출과 신용대출 때문에 문제될 소지가 있을까요?    // 주담대 신청 타이밍에는 DTI 같은게 높을 수 있지만, "주담대 실행일 = 전세대출 상환일(전세금 돌려받는날)" 이기 때문에 대출 이슈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주담대 신청 타이밍에 전세자금대출 2.1억이 있다는게 문제되는지가 특히 궁금합니다.

흐름을 정리하면 이렇겠네요. 별로 특이한 케이스가 아닐 것 같지만, 주담대가 안나오는 경우 입주를 못하게 되니 불안하여 질문드립니다(_ _)
[전세자금대출 받아 거주중] → [세낀 매물을 현금+신용대출로 매수] → [아파트 입주일에 주담대로 기존 세입자 퇴거 + 전세자금대출 상환]

번거로우시겠지만 혹시 시간내시어 도와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