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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1 08:48
보통은 자주 바뀝니다.
저도 예전 같은 경우는 디자이너와 연락처를 알게된 다음에 이직하면 어디로 갔는지 물어봐서 거기로 가는 방법도 있었구요. 지금은 원장님한테 하니 그런 걱정은 없더라구요.
21/07/21 08:52
저도 그래서 그냥 그분 옮길때마다 따라다니다가 그분이 자기 이름으로 가게 내고나서 정착했네요. 원장님 되고 나니까 마음이 편-안...
21/07/21 09:53
케바케겠죠. 거주지 주변 소규모 미용실인데 장사가 어느정도 잘된다면 아무래도 이직이 덜할테고,
대형상권밀집 지역인데 대형 미용실이라면 이직이 좀더 많을테구요.
21/07/21 09:54
그렇군요 괜스레 나만 그렇게 느끼나 했는데 그런 건 아닌가 보군요
저도 개인 미용실을 알아보든지 다른 곳을 가보든 해야겠네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21/07/21 10:11
가족이 모두 1분께 머리를 맡깁니다. 초보시절부터 실장까지 15년은 넘은 듯 하네요.
옮기면 어떻하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개업/이직 평생 계획없고 다른 디자이너는 이직이 종종 있는데 미용실은 손님이 물어도 절대로 이직한 직원 연락처를 알려주지 않는답니다. 단골되서 개인적인 친분으로 연락받으면 다행이고, 아니면 그냥 다른 분으로 알아보는 수밖에...
21/07/21 10:26
2000년에 준오 가서 아무나 해주세요 해서 배정받아서 계속 자르다가 군대갔다와도 계속 계시길래 계속 자르다가 10년 지났는데도 아직도 계셔서 계속 자르다가 결국 그 지점의 원장이 되어 버려서 시간도 잡기 힘들고 가격도 너무 올라서 바꾼 케이스도 있네요ㅠ
21/07/21 22:04
미용사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모든 미용사들은 기술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원장님의 스킬을 어께넘어로 어느정도 익히면 이직하며 실력을 올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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