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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7 11:24
(수정됨) 위드코로나에 대해 생각하는게 국민마다 제각각인게 문제죠.
방역전문가는 어쨌든 셧다운은 아니니 지금처럼 계속 가는게 위드코로나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고, 자영업자는 방역수칙 다 집어치우고 2019년으로 돌아가는게 위드코로나라고 생각하는 것 같으니까요. 이 부분에 대한 국민적 합의 없이 위드코로나로 간다면 폭망이죠. 위드코로나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국민투표를 대선과 동시에 진행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선 전 겨울까지는 트윈데믹 우려때문에 풀지도 못해요.
21/09/07 11:25
(수정됨) 11월쯤 되면 백신 접종률 높아질 거 같은데..연말부터는 점차 해야 되지 않을까요?
마스크 벗는건 안 될 거 같고 영업시간,인원수 제한은 점점 푸는 걸로
21/09/07 11:52
(수정됨) 이게 맞죠.
대한민국은 코로나 초기부터 지금까지 위드코로나가 아닌 적이 없었죠. 락다운 당해봤나요? 현 상황을 유지해서, 코로나에 걸릴 수밖에 없는 미접종자 500만명을 최대한 나눠서 치료하고, 이참에 자영업자 위주의 구조도 서서히 정리하고요.,
21/09/07 14:02
그 자영업이 구조조정(?) 당하고 나면, 코로나 땜에 재택근무한다고 좋아하는(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고)
직장인들 일자리는 멀쩡할 거 같으신가요? 40대에 직장에서 짤리면 지금은 자영업이라도 하지, 뭐 먹고 살건데요? 주식, 코인 이런 거 하고 사나요?
21/09/07 13:00
이참에 자영업자 위주의 구조 정리라니
이참에 적자생존의 법칙으로 살사람만 살아남도록 정리하게 마스크도 다 빨리 벗는게 낫겠는데요 ?
21/09/07 11:59
하긴 해야겠는데 백신은 다 맞고나서 하는게 아닐까 싶긴 합니다. 12월부터 시동걸지 않을까 싶어요. 11월에는 보통 다 맞으니깐
21/09/07 12:31
풀었을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전문가들이 분석하면서 풀겠죠. 아무것도 모르면서 풀어야한다 안된다 그 사람들이 들으면 어이없는거죠.
풀어야 알겠지만 풀었다가 심각해지면 풀어야 한다는 사람들 대책이 있나요? 그냥 막 뱉는거지 물론 풀었는데 문제 없을수고 있지만요
21/09/07 13:00
평생을 현재의 방역 지침 하에서 살고 싶어도, 몇 년 지나면 나라 경제가 다 무너져서 그 방역 지침을 내려줄 정부가 남아있지 않을 겁니다.
21/09/07 13:10
지금 상황 유지하는게 위드코로나 라구요? 자영업자 다 죽일 일 있나요?
2019년으로 돌아가는게 위드코로나입니다. 그거말고는 위드코로나라고 부르면 안되죠.
21/09/07 13:17
(수정됨) 지금수준의 방역단계를 낮추는건 적어도 10월 중순 이후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주변에 코로나로 사망하신분도 있고, 저희 부모님이 너무 걱정됩니다. 월급쟁이니 자영업이니 문제가 아니라, 주변에 기저질환이나 고령자가 있으신분들이 걱정이 많은거겠죠.
21/09/07 13:49
어디부터 위드 코로나고 어디부터 집중방역구간인지가 정해져 있지 않죠. 지금의 전시 태세에서 몇 개월에 걸쳐 서서히 전환될것이고 지금의 속도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21/09/07 14:25
자영업자도 자영업자지만 의료진들 혹사도 못볼 지경인데, 위드 코로나로 언젠가 전환되면 의료진들 근무 여건을 최우선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봅니다.
21/09/07 19:04
어설프게 풀었다가 난리난 다른 나라를 보면, 백신접종부터 일단 70~80퍼센트 이상 끌어올려야 진정한 의미로 위드코로나 실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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