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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7 15:19
아시안게임 변수라면 모를까, 중국 게임 시장 축소로 한국 리턴 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도인비, 타잔 같은 1티어도 못 잡을 정도로 게임 시장 축소가 된다면, 한국 시장도 같이 쪼그라 들꺼고, 그게 아니라면, 충분히 1티어급은 잡겠죠.
21/09/07 15:21
프로는 돈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사실 선수생명기간이 10년도 채 안되기 때문에 1년1년 바짝 돈을 끌어모으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페이가 한국이 세다면 올 것이고, 아니라면 남아있겠죠.
21/09/07 15:50
거의 안올거 같긴해요.
한국에서 필요한건 s급이고, 그런 선수는 중국 정부가 외국인을 제재하지 않는 이상 영향받을 가능성이 없죠.
21/09/07 15:51
올수도 있죠 중국 축구 슈퍼리그도 정부에서 방침내리니까 쩐주들이 돈 안풀기 시작하고 비싼 용병들 대부분 내보냈는데 이스포츠라고 별다를게 있을까 싶습니다. 다만 그게 내년일지 서서히 진행될지는 누구도 모르는거고.
21/09/07 16:15
중국에서 롤드컵 개최한다고 해서 돈 많이 쓴 거 같은데
앞으로 롤드컵을 중국에서 안 하면 돈도 적게 쓸 테고.. 그럼 한국으로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북미나..
21/09/07 16:16
(수정됨) 올수 있다고 봅니다
윗분 말대로 슈퍼리그가 딱 그 케이스였어요 리그 우승했는데 바로 해체한 구단도 있고 귀화목적 선수들 말고는 지원 싹 다 끊겨서 2/3이상이 유럽이나 남아메리카로 리턴했습니다 예를 들어 자국 게임리그에 자국 팀 선수만 써라 라던가, 지나친 낭비 막겠다고 연봉 제한 거는 방법은 충분히 현실성 있죠 리그 진행중에 게임 구단 해체시킬수도 있구요 아이돌이나 문화, 스포츠쪽에 지금 하고 있는거보면 절대 1단계로 안끝나요...후속조치 반드시 할겁니다
21/09/07 19:49
글쎄요. 게임규제가 여기서 끝난다면 별 영향 없을 수도 있지만, 이제 시작에 불과하죠. LPL 자체를 없애버릴 수도 있고, 비중국인 프로게이머/코치진들 다 내쫓으라고 할 수도 있고.. 아니면 프로게이머 연봉 제한을 걸어버릴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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