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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2 17:09
네이버 카페 보니까 편도 40km가 넘는 사람이 자출하기는 하더라구요
그런데 윗분들 말처럼 별로인듯합니다 아무리 편하게 간다고 해도 출근전이니만큼 지칩니다 매번 씻어야 하는데 그것도 귀찮을테고, 하지만 안씻으면 땀냄새로 인해서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죠. 애매하다 싶으면 서울에는 자전거 대여도 많이 해주던데 몇번 시도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21/10/02 19:18
충분합니다. 전 편도 16키로정도 자전거로 출퇴근하는데 작년에 로드로 하다가 올해 전기자전거로 바꿨습니다. 근데 굳이 츌퇴근을 자전거로 다 하시지 마시고 저녁에 퇴근하고 따릉이 2시간 정액원 사셔서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저도 처음에 1년간은 따릉이로 퇴근했습니다.
21/10/02 20:47
크크크 암사대교면 아이유 고개 있는곳인데 출근길로 하면 죽어요 진짜 아이유 고개보다 그 맞은편 언덕이 더 힘들거든요 해결법은 전기자전거 뿐입니다
21/10/02 20:49
전기자전거면 할수는 있는데 하다가 못해먹겠다고 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그나마 강변길이면 좀 낫긴한데..저렇게 자출하고 오전에 제대로 업무를 할수 있을지가;
21/10/02 23:23
보통체력에 안해보셨다면, 말리고 싶네요. 물론 숨은 재능이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만, 무난하게 그것도 평균이라고 상정한다면 말이죠.
21/10/05 15:13
미음나루 올라가기 전에 좌회전 빠지는 길로 보이는데요. 위에 분들 말씀하신 헬코스(미음나루)는 포함 안된 길 같습니다.
참고로 저정도 평지면 딱 자전거 운동하기 좋은 코스에요. 평평한 자전거 도로 20키로면 일반적인 성인 기준이면 충분히 1시간 정도 갈수 있습니다. 한번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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