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03 20:39
연초 22년 정도 피우다 아이코스로 넘어온 지 몇 년 됐습니다.
경험상 가장 담배스러우면서도 대체 가능했던 건 아이코스 뿐이었네요. (릴/글로/차이코스 등등 경쟁 기종들도 많은데, 걍 오리지널 아이코스 → 곧 4세대 나옵니다) 다만 찐담배 특유의 볏짚 태우는 향이 있는데, 초반에 그 향만 참아내면 완전히 넘어갈 수 있어요.
21/10/03 21:14
액상형과 궐련형이 있는데 메론맛 사과맛 이런 건 보통 액상이고
나이드신 분들이 금연 위해 넘어가시는 경우 + 타인 권유.. 인 상황이면 궐련형이 나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이코스 구입 후 HEETS라는 아이코스용 궐련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아이코스, 히츠 등으로 찾아보시는게 나을거에요 저도 연초 액상 다 하던 중 아이코스, 릴 2기종 사용해보고 꽁초 처리 귀찮아서 액상으로 다시 넘어왔는데 궐련스러움은 아이코스가 더 나았습니다.
21/10/03 21:50
여러 전담들 피워보았는데 아이코스-히츠 계열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히츠(담배)중에서는 퍼플이나 그린이 괜찮구요. 오히려 담배맛에 가깝게 딮한 시리즈를 피우면 괜히 답답하기만하고 별로이실수도 있어요.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이 전담에 적응하기 힘든게 충전빈도일겁니다.
21/10/03 22:40
아이코스 + 히츠 쓰시는 게 제일 날 겁니다.
오리지날 담배맛 때문에 히츠 브론즈를 주로 피고 윗분 말대로 가끔씩 답답한데 그럴 때 그린(멘솔)도 섞어서 핍니다. 아이코스로도 만족이 안되신다면 차이코스라고 중국에서 아이코스 짝퉁들 만들어 파는 것들 있는데 그 중에 온도를 맘대로 더 올릴 수 있는 제품들이 있어요. 온도가 높을수록 확실히 더 쎈 느낌이라 오리지날 담배에 가까워 지는데 이게 온도가 높을수록 몸에 안좋은 성분들이 더 많이 나온다고 해서 좀 쎈 게 땡길때 빼고는 온도 적당히 낮춰서 피고 있어요.
21/10/04 00:37
입을 휴지로 덮고 담배연기를 내뱉어 보면 한개피만 피워도 휴지가 완전 누렇게 되는데, 궐련형은 한 갑 분량쯤은 내쉬어야 겨우 누렇게 되고, 액상형은 10보루 분량을 해도 휴지 색상에 변화가 없습니다. 이 누렁이가 담배 냄새의 핵심이고, 또한 이게 들어갔다 나오면서 목 등에 담배 특유의 느낌을 남기는거라, 이게 전혀 없는 액상형은 아무리 담배 비슷한 맛과 향으로 만들어도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궐련형은 실제 담배연기와는 좀 다른 냄새가 실제보다 훨씬 약하게 있긴 하니까 그나마 어느 정도 흡연 비슷한 느낌은 드는데, 그래도 타르 높은 담배를 많이 피우던 사람에겐 차이가 매우 크게 느껴집니다. 적어도 저타르 담배로 바꾸는 것보다 더 적응하기 어려운데, 타르 높은거 많이 피우던 사람은 저타르 담배로 넘어가는 것도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의지를 가지고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체감상 고타르 헤비스모커가 궐련형으로 완전히 넘어가는데 성공했다면, 거기서 액상형으로 재차 넘어가는 것도 궐련형 전환과 난이도가 비슷하고, 액상형에서 무니코틴 액상(또는 완전중단)으로 넘어가는 것도 비슷한 난이도입니다.
21/10/04 23:12
담배맛과 목넘김을 좋아해서 말보로 레드만 피던 사람인데, 지금은 글로 네오 다크토바코 핍니다
아쉬운대로 대체 가능해요 액상도 담배맛 찾아보면 꽤 있긴한데 그 연세시면 액상기기는 비추에요 생각보다 액상 구매도, 기기관리도 어려우실겁니다 전 글로가 좋지만, 혹시 아버님 거주지가 지방이시면 아이코스나 릴이 편하실거에요
|
||||||||||